애국정신: 프랑스를 재건한 무명영웅담

애국정신: 프랑스를 재건한 무명영웅담

$17.62
Description
『애국부인전』은 근대전환기 동아시아의 애국 담론은 국경으로 날카롭게 구획된 내셔널리티의 산물만이 아니라, 국경을 초월하여 공통적으로 유통된 지식을 내적 동력으로 삼기도 했다. 이채우(李埰雨)의 국한문체 번역으로 나온 『愛國精神』(중앙서관, 1908.1)은 이 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텍스트다. 이 책은 프랑스가 보불전쟁의 참패 이후 온갖 수모와 고통을 견뎌내며 강국으로 다시 서기까지의 과정을 다양한 애국자들의 크고 작은 일화를 중심으로 풀어낸 동시에, 학생들이 병역의무에 대비하게 하는 기초적 군사 교과서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 특이한 점은 프랑스어 원전의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 이 책의 주인공들, 즉 보드리와 모리스가 가상의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상상 속 인물들인 이 책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나는 가능한 한 우리 시대에 가장 가까운 시기의 많은 실제 이야기들을 모았다.”
저자

오다쓰메가쓰히로,이타바시지로

저자:오다쓰메가쓰히로

저자:이타바시지로

역자:손성준
성균관대학교동아시아학술원을졸업했고,현재같은기관교수로재직중이다.주요논저로『대한자강회월보편역집』(공역),『투르게네프,동아시아를횡단하다』(공저),『근대문학의역학들-번역주체동아시아식민지제도』,『완역조양보』(공역),『완역태극학보』(공역),『완역서우』(공역),『중역(重譯)한영웅-근대전환기한국의서구영웅전수용』,『대한제국과콜럼버스』,『한국근현대번역문학사론-세계문학동아시아중역』(공저)등이있다.

역자:이태희
현재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연구원으로근무하며공부하고있다.조선시대유람과기행문을연구하며,한문번역을즐겨한다.부산대학교점필재연구소에재직할때동학들의영향으로근대와근대잡지매체에관심을가지게되었다.「조선시대사군(四郡)산수유기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고,논문으로「조선시대사군(四郡)관련산문기록에나타난도교문화적공간인식의양상과의미」,「관기두향을보는두가지시선-열녀에대한찬사에서상처받은예술가의진혼으로」등이있다.역서로『완역태극학보』(공역),『완역조양보』(공역)등이있다.

목차

발간사
일러두기

애국정신(愛國精神):프랑스를재건한무명영웅담
제1장팔스부르성(城)의함락
제2장프로이센사람이프랑스죄수를학대하다
제3장보드리가귀국하여청년의애국심을고취하다
제4장메르시에의나약함과모리스의분발
제5장모리스가군기수여식을파리에서보다
제6장모리스가낭시연대에입대하다
제7장모리스가병을치료하려고보드리의집에가다
제8장메르시에가군의기강을깨트려추방의형벌을당하다
제9장보드리가제자를거느리고큰전투연습을관람하다
제10장모리스가재입대하여알제리군대에들어가다
제11장모리스를더하여베트남에종군하다
제12장모리스가통킹에서공을세우다

해설
영인자료

출판사 서평

숭실대학교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HK+사업단은“근대전환공간의인문학,문화의메타모포시스”라는아젠다아래한국근대형성과정에대한문화적탐구를진행하고있다.그일환으로기획된『근대계몽기서양영웅전기번역총서』는1907년부터1911년사이발간된서양영웅전기를현대어로번역하여학계에연구자료로제공하고자한다.
알렉산더,콜럼버스,나폴레옹,잔다르크등각국의대표적인물을다룬이전기들은국문이나국한문으로표기되어있는데,국문본이어도출간당시의언어로표기되어있으므로지금독자가읽기에는다소어려울것으로예상된다.이에원문을현대어로번역하고,원자료를영인하여첨부함으로써일반독자는물론전문연구자에게도유의미한인문학자료로활용될수있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