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향기

중국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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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중국의 향기』는 저자가 자신의 업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책이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글들을 모아보니, 미완의 원고들이 의외로 많았고, 그중 중국에 대한 짧은 글들을 모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한국 한문학을 전공한 저자에게 있어 중국은 단순한 이웃 나라가 아닌, 공자와 맹자, 이백과 두보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동경(憧憬)의 대상이었다. 수십 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이 글들은, 그 오랜 관심과 애정이 담긴 향기로 남았다. 그래서 책 제목도 자연스레 『중국의 향기』가 되었다.
제1부 ‘중국의 명시’는 2015년 11월호부터 2016년 6월호까지 포스코 경영 연구원에서 발행하는 월간 『Chindia plus』에 게재했던 글이다. ‘Chindia’는 ‘China’와 ‘India’의 합성어인 듯한데 주로 중국과 인도와 관계된 경제 분야의 글들이 실려있었다. 제2부 ‘중국의 명문’은 역시 『Chindia plus』에 2016년 9・10월호부터 2017년 7・8월호까지 연재했던 글이다. 제3부 ‘중국의 명승’은 일간 「아시아 경제」지에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매월 1회씩 1년 동안 ‘중국여지승람(中國輿地勝覺)’이란 제목으로 연재했던 글이고, 제4부 ‘중국의 교훈’은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성균회보」에 1998년 6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연재했던 글이다. 제5부는 제일 오래된 글로 1995년 8월부터 1995년 10월까지 일간 「문화일보」에 주 2회씩 ‘한자 교실’이란 이름으로 실렸던 글이다. 부록으로 실은 「중국의 대학과 대학생」은 1993년 2월부터 8월까지 중국의 북경사범대학교에 연구교수로 체류하면서 보고 들은 바를 기록한 것이다. 중국의 급격한 변화로 지금 중국의 대학과 대학생들의 실상은 이 글과 너무나 다르지만 1993년 당시의 현실이 어땠는지를 증언하는 조그마한 기록이 될 것이다.
각기 다른 시기와 맥락 속에서 쓰였지만, 이 글들에는 일관되게 중국을 향한 저자의 깊은 이해와 애정이 배어 있다.
저자

송재소

저자:송재소
1943년경북성주에서태어났다.서울대학교영문학과와같은학교대학원국문학과를졸업하고『다산문학연구』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한국한문학회회장을지냈고,성균관대학교한문학과교수로정년을맞았다.현재성균관대학교명예교수,퇴계학연구원원장,실시학사연구원장이자다산연구소이사로활동하고있다.다산정약용의학문과문학세계를알리는데오랫동안힘써왔고,우리한문학을유려하게번역하는것으로정평이나있다.
지은책으로『다산시연구』,『한시미학과역사적상상력』,『한국한문학의사상적지평』,『주먹바람돈바람』,『몸은곤궁하나시는썩지않네』,『한국한시작가열전』,『시로읽는다산의생애와사상』,『중국인문기행』(1-4권),『당시일백수』,『주시일백수』,『차시일백수』,『인문학의뿌리로서의한국한문학』이있고,옮긴책으로『다산시선』,『다산의한평생』,『역주목민심서』(공역),『한국의차문화천년』(1-7권,공역)등이있다.2002년제3회다산학술상대상,2015년제5회벽사학술상,2023년제15회임창순상을수상했다.

목차

제1부중국의명시
제2부중국의명문
제3부중국의명승
제4부중국의교훈-명심보감초
제5부중국의지혜-고사성어
부록중국의대학과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