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끈적 (이승범 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끈적끈적 (이승범 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16.00
Description
*제5회 상상만발책그림전 당선 작가 이승범의 최신작
*숲속에 흐르는 한 줄기 노란 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분수처럼 웃음이 터지면서 마음 따뜻해지는 그림책
*궁금증과 카타르시스를 안겨 주는 따스한 그림책
*생강차 한 잔처럼 매콤달콤한 그림책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누리과정: 자연탐구(자연과 더불어 살기)
교과연계:
1학년 1학기 통합(사람들) 함께 골라요 (안전) 1. 기침을 할 때는
2학년 1학기 통합 (자연) 함께 골라요 (주제) 1, 그림책으로 만나는 자연
2학년 2학기 통합 (계절) 함께 골라요 (주제) 2. 이 계절이 좋은 이유
2학년 2학기 통합 (물건) 함께 골라요 (놀이) 1. 그림책에서 만나는 배려와 발명

2학년 2학기 국어 가 2.서로 존중해요

#키워드: 동물, 호기심, 웃음, 카타르시스
저자

이승범

추운계절에도따뜻한마음과웃음이가득하길바라는마음을담아『끈적끈적』을지었습니다.첫그림책『굴러굴러』로제5회상상만발책그림전에당선되어그림책작가가되었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내친구거미』,『장화신는날』이있고,그린책으로『고양이인간이된선생님』,『내친구아병호』가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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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추운날생강차한잔처럼매콤달콤한그림책
어느쌀쌀한아침에개미가숲을지나는데한줄기노란물이나타납니다.나뭇잎배로건너려고했지만,배가움직이지않을만큼끈적거립니다.지나가던청개구리가개미를도와서건너뛰다가그만미끄러져서노란물에찰싹달라붙습니다.개미는닭,여우,곰을차례로불러와개구리를구해주고,노란물이어디서시작되었는지알아보려고함께길을나섭니다.
노란물이끝나는곳에이르자큰나무아래에서코끼리가하늘을향해긴코를쳐든채앉아있습니다.코끼리에게물어봐도알아들을수없는대답만이돌아옵니다.그때나무아래서떠드는소리에나무위에살던올빼미가잠을깨어아침똥을"뿌직"하고쌉니다.이똥이하필이면코끼리콧속으로쏙들어갑니다.어이쿠,이일을어쩌면좋을까요?"에취"코끼리가재채기를하자마자노란물이분수처럼솟구칩니다.숲속친구들은이제어떻게될까요?『끈적끈적』은궁금증과카타르시스를안겨주는따스한그림책입니다.

한줄기노란물의정체가몹시궁금한이야기
어느쌀쌀한아침입니다.개미가숲을가로질러가는데갑자기노란물이나타납니다.물이끈적거려서나뭇잎배로도건너지못한개미는숲속에사는개구리,닭,여우,곰을불러옵니다.숲속친구들은함께노란물의정체를알아내려고길을나섭니다.노란물이끝나는곳에는코끼리가하늘을향해코를높이치켜들고앉아있습니다.그때올빼미가싼아침똥이하필이면코끼리콧속으로쏙들어갑니다.개미의작은일상에서시작한이야기는이렇듯점점흥미진진해집니다.과연노란물의진짜정체는무엇일까요?다음페이지에는무슨이야기가펼쳐질까궁금증을유발하는재미있는그림책입니다.

노란물의정체를아는순간분수처럼웃음이터지는이야기
노란물은아무래도코끼리와관련이있어보입니다.하필올빼미똥이코끼리의콧속에쏙들어가는바람에코끼리가내내참았던재채기를합니다.그러자노란물이분수처럼확솟구쳐숲속여기저기에퍼지고,친구들의몸에도뚝뚝묻어버립니다.이그림책의하이라이트장면인노란물이위로치솟는장면은무척시원하고통쾌한카타르시스를느끼게합니다.숲속친구들이몹시궁금해한노란물의정체를알게되는순간깔깔깔터져나오는웃음을참을수없는그림책입니다.

쌀쌀해지는계절에딱맞는따뜻한그림책
노란물을뒤집어쓴숲속친구들의모습을보면걱정이됩니다.노란물이온몸에묻고끈적거려서꼼짝할수가없기때문입니다.때마침통나무집에사는할아버지가노란물이치솟는모습을보고는숲으로달려갑니다.할아버지는재빨리친구들의몸을닦아주고나서통나무집으로데리고옵니다.할아버지는뚝딱뚝딱의자를만들기시작하고,코끼리의코에서나온노란물은목공접착제가된답니다.특히할아버지와숲속친구들이함께둘러앉아생강차를마시는마무리장면에서는마음속깊이온기가느껴지는따끈따끈한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