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가 버섯과 인연을 맺은 지 어언 5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 세월 동안 즐거움보다는 고통이 많았다는 것을 나는 고백한다. 이 책도 그런 와중에서 이루어졌다. 별로 희망과 전망이 없는 일을 수십 년 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이라고 생각도 하겠지만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지구의 종말이 내일 온다 하더라도 오늘 나는 사과나무를 심는다. 나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인류는 살아남는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오는 데 장장2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 책을 통해서 50년 동안 한 우물을 판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한 우물을 판 사람이 무언가 이룩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피부로 느끼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나의 모든 노력은 헛되지 않으리라 스스로 위안을 한다.
이 책을 통해서 50년 동안 한 우물을 판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한 우물을 판 사람이 무언가 이룩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피부로 느끼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나의 모든 노력은 헛되지 않으리라 스스로 위안을 한다.
버섯, 백두산의 원시림에서 나오다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