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에는 포탈라 궁이 없다

티베트에는 포탈라 궁이 없다

$15.50
Description
기묘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오늘날 티베트의 모습.
이 책은 오늘날 티베트가 처한 어둠과 안타까움에 대한 중얼거림과 혼잣말에 가깝다. 저자가 만난 라싸는 이미 하늘 아래 신성한 땅이 아니라 평지에서 올라온 군인, 경찰, 트럭, 오성홍기, 콜라, 술, 담배, 신발, 유행, 소비 그리고 이방인들의 혼탁한 소리와 냄새가 가득한 설도(雪都)였다. 이미 너무 많은 냄새들도 뒤덮인 티베트를 살리는 방법, 그것은 지구의 어느 누구도 그곳에 (올라)가지 않는 것뿐이다.
저자

심혁주

대만국립정치대학교티베트학박사.
현한림대학교한림과학원연구교수.
언제부터인가나에게책은티베트의소리와냄새가되었다.그것들을바라보고있으면만물은서로연결되어있다는생각을한다.고원에서녹아내려온성스러운물은인간,도시,산맥,초원,사막,숲,습지그리고외면받는동물들에게도연결되고영향을미친다.나를포함한지구의어떤인간도티베트에올라
가지않는그날을생각한다.

대표저서
·〈소리와그소리에관한기이한이야기〉(궁리출판사,2019)
·〈냄새와그냄새에관한기묘한이야기〉(궁리출판사,2021)

목차

저자의말

처음본새

1부
2부

어디로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