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얼렁뚱땅 오합지졸 세 기사, 드래곤을 물리치러 떠나다!
한밤중에 세 명의 기사가 왕의 명령을 받았어요. 이제 기사들은 드래곤을 찾아 물리쳐야 하는 멋진 임무가 생겼지요. 어쩐지 용맹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기사들은 드래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자신하며, 어둠 속 드래곤 그림자를 찾아 촛불을 들고 떠나요.
기사들은 등에 뾰족한 가시가 나 있는 그림자를 발견해요. 드래곤이 틀림없다고, 단번에 물리칠 거라고 큰소리치지만, 촛불을 들이대고 살펴보니 드래곤이 아니에요. 수레 가득 실린 당근과 여러 마리 토끼예요. 그다음으로 발견한 그림자는 뾰족한 이빨이 빽빽하게 나 있어요. 기사들은 드래곤의 무시무시한 입을 공격할 거라고 큰소리치지만, 이번에도 드래곤이 아니에요. 커다란 나무에서 잠들어 있는 온갖 색깔의 화려한 새들이지요. 기사들은 계속해서 그림자들을 발견하지만 끝내 드래곤은 아니에요.
그러다 촛불이 꺼질 즈음, 기사들은 다시 큰소리쳐요. 드래곤은 오래전에 도망친 게 틀림없다고. 자신들이 오는 걸 보고 드래곤이 재빨리 도망쳤을 거라고. 그리고 임금님은 이제 잠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말이에요. 그렇다면 드래곤은 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유머가 넘쳐나는, 레오 티머스의 환상적인 그림책!
레오 티머스의 그림책 〈드래곤은 어디에 있을까요?〉는 유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디테일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어요. 까만 그림자에 촛불이 비치는 순간, 깜짝 놀랄 만한 화려한 요소들이 등장하지요. 드래곤으로 여겼던 그림자는 잠들어 있는 토끼와 새, 여우와 곰들이었어요. 이 요소들은 유아들에게 그림자 모양 인식과 숫자 세기 등의 놀이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그림자로 보여주는 기사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마지막 페이지의 대반전은 독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드래곤은 어디에 있을까요?〉는 레오 티머스가 대단한 그림책 작가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 더크 라이먼(저널리스트)
한밤중에 세 명의 기사가 왕의 명령을 받았어요. 이제 기사들은 드래곤을 찾아 물리쳐야 하는 멋진 임무가 생겼지요. 어쩐지 용맹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기사들은 드래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자신하며, 어둠 속 드래곤 그림자를 찾아 촛불을 들고 떠나요.
기사들은 등에 뾰족한 가시가 나 있는 그림자를 발견해요. 드래곤이 틀림없다고, 단번에 물리칠 거라고 큰소리치지만, 촛불을 들이대고 살펴보니 드래곤이 아니에요. 수레 가득 실린 당근과 여러 마리 토끼예요. 그다음으로 발견한 그림자는 뾰족한 이빨이 빽빽하게 나 있어요. 기사들은 드래곤의 무시무시한 입을 공격할 거라고 큰소리치지만, 이번에도 드래곤이 아니에요. 커다란 나무에서 잠들어 있는 온갖 색깔의 화려한 새들이지요. 기사들은 계속해서 그림자들을 발견하지만 끝내 드래곤은 아니에요.
그러다 촛불이 꺼질 즈음, 기사들은 다시 큰소리쳐요. 드래곤은 오래전에 도망친 게 틀림없다고. 자신들이 오는 걸 보고 드래곤이 재빨리 도망쳤을 거라고. 그리고 임금님은 이제 잠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말이에요. 그렇다면 드래곤은 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유머가 넘쳐나는, 레오 티머스의 환상적인 그림책!
레오 티머스의 그림책 〈드래곤은 어디에 있을까요?〉는 유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디테일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어요. 까만 그림자에 촛불이 비치는 순간, 깜짝 놀랄 만한 화려한 요소들이 등장하지요. 드래곤으로 여겼던 그림자는 잠들어 있는 토끼와 새, 여우와 곰들이었어요. 이 요소들은 유아들에게 그림자 모양 인식과 숫자 세기 등의 놀이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그림자로 보여주는 기사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마지막 페이지의 대반전은 독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드래곤은 어디에 있을까요?〉는 레오 티머스가 대단한 그림책 작가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 더크 라이먼(저널리스트)
드래곤은 어디에 있을까요?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