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은 간호사: 해외간호사로 선넘다

『선넘은 간호사-해외간호사로 선넘다』는 한국에서 시작해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미국으로 온 ‘신슬예’ 작가의 간호 여정을 그린 책이다. ‘신슬예’ 작가의 간호 여정은 국경을 넘어 대륙과 문화를 가로지르며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이루어졌다.

이 책은 ‘신슬예’ 작가의 전문성과 성장의 결실이다. 간호 전공과 경험의 영역을 초월하여, 모든 간호사들에게 가치 있는 도구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환자 중심 치료의 기반 요소이며, 이 책을 통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 국경을 초월하여 환자와 의료진 간에 따듯하고 이해 있는 대화를 이끌어내는 기술을 함께 나누고자 하였다. 『선넘은 간호사-해외간호사로 선넘다』는 해외 간호사가 될 간호사를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한눈에 들어오는 ‘지원 이메일과 이력서/커버레터 작성’. 지원자의 태도와 답변이 중요한 ‘간호사 면접’.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해보는 것이 중요한 ‘오리엔테이션과 환자 상태 사정’. 자신의 의견을 뚜렷하게 얘기하는 것이 중요한 ‘근무 중 다양한 대화, 문제해결능력, 환자 및 가족과의 대화’. 그리고 성과를 제대로 어필하는 것과 책임감 있는 업무 정리가 중요한 ‘연말평가와 사직’. 이 모든 내용을 『선넘은 간호사-해외간호사로 선넘다』도서 한 권에서 다루고 있다.

10년 이상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국과 사우디, 미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헤치며 경험을 쌓아온 작가 ‘신슬예’. 작가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내용을 담은 『선넘은 간호사-해외간호사로 선넘다』를 통해 해외간호사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며 간호사로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