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공존의 밥상 (밥상에서 시작되는 생태 전환)

채식, 공존의 밥상 (밥상에서 시작되는 생태 전환)

$15.00
Description
채식을 권하는 책이기 전에,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밥상을 통해 인간과 자연, 사회의 관계를 다시 묻는 책이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의 문제를 넘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더 근본적인 질문으로 독자를 이끈다. 오늘날 우리의 식탁은 어느 때보다 풍요롭지만, 그 이면에는 기후위기, 공장식 축산, 생물다양성 감소, 식량불평등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놓여 있다. 이 책은 먹는다는 행위가 결코 개인의 취향이나 건강만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경제, 생명과 미래를 함께 결정하는 선택임을 보여 준다. 저자는 식품공학, 생태학, 환경운동,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채식의 역사와 영양학, 공장식 축산의 문제, 기후위기와 식량체계, 로컬푸드와 공동체 밥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또한 채식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을 풀어내며, 건강과 환경, 생명과 공존의 관점에서 왜 지금 채식이 필요한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채식을 정답으로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오늘의 밥상이 내일의 세상을 만든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따뜻한 생태 전환의 길을 제안한다.
저자

김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