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어요!
“공주는 예쁜 옷을 입고 인사하거나 춤추는 것 말고도 할 수 있는 것이 훨씬 많답니다. 우리도 무엇이든 잘할 수 있어요.”
《데이지 공주와 수수께끼 기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주 이야기와는 다른 아주 특별한 그림책이에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공주들은 뾰족한 탑 위에서 조신하게 지내지만 이 책에는 호기심 많고 용감한 공주가 나오거든요. 어느 날 밤, 갑자기 들려온 무시무시한 소리에 백성들이 모두 깜짝 놀라 깨어나서 공포에 떨었어요. 그러나 데이지 공주는 침착하게 주변을 살핀 뒤 드래건의 울음소리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말 한 마리만 주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오겠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왕은 공주가 말을 타고 드래건과 싸우는 건 절대 안 된다며 궁전에서 얌전히 바느질하며 지내라고 펄쩍 뛰었답니다.
《데이지 공주와 수수께끼 기사》는 남자 혹은 여자라는 선입견으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판단하거나 나누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오늘날에는 이런 남녀의 성 역할 구분이 많이 흐릿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여자는 할 수 없는 일이야!”라고 단정 짓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요. 또 그와 반대로 스스로가 “난 여자라서 할 수 없어.” 혹은 “난 남자인데, 이런 일을 어떻게 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 책은 여자와 남자라는 성별 때문이 아닌,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에 따라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일이 있음을 알려 줍니다. 남자든 여자든 활동적인 사람과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은 잘 해낼 수 있는 일이 다를 수 있어요.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과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잘 하는 게 다른 것처럼 말이에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우리 아이의 개성과 강점을 잘 알아야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테니까요.
멋진 겉모습이나 말솜씨가 아닌 참모습으로 친구를 바라보아요.
이 이야기 속에는 세 명의 기사가 등장해요. 모두 드래건을 무찌를 수 있다면서 큰소리치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하지요. 세상에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기사들처럼 본인이 할 수 없으면서도 허풍을 떠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수수께끼 기사는 달랐지요. 멋진 말이 아니라 얼룩소를 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사람들이 전혀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시원하게 문제를 해결합니다.
공주는 으레 조신하게 탑에서 지내며 왕자님이 나타나기를 기다려야 하고, 기사는 무조건 칼이나 창을 들고 용감하고 씩씩하게 드래건을 물리쳐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기사라면 반드시 멋진 말에, 번쩍거리는 갑옷을 입고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렇지 않아요. 수수께끼 기사는 멋진 말을 타지 않아도, 번쩍거리는 갑옷을 입지 않아도 문제를 단박에 해결했으니까요.
이 이야기는 겉치레만 번드르르하고 허풍을 떠는 기사들과 언뜻 보기엔 기사 같지 않은 모습을 하고 등장한 수수께끼 기사를 대비해 보여 줌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 멋진 집에서 살고 비싼 옷만 입고 다니며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이 되지 말라는 교훈을 주지요. 또한 겉모습만으로 친구와 주변인들에 대한 선입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도요.
《데이지 공주와 수수께끼 기사》를 읽고 아이들과 함께 기사들이 어떻게 드래건을 상대했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왜 실패했는지, 아이들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면 어떨까요. 스스로 생각해 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가려 노력한 과정을 칭찬해 주고, 실패한 이유를 생각해 보아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세요.
《데이지 공주와 수수께끼 기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주 이야기와는 다른 아주 특별한 그림책이에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공주들은 뾰족한 탑 위에서 조신하게 지내지만 이 책에는 호기심 많고 용감한 공주가 나오거든요. 어느 날 밤, 갑자기 들려온 무시무시한 소리에 백성들이 모두 깜짝 놀라 깨어나서 공포에 떨었어요. 그러나 데이지 공주는 침착하게 주변을 살핀 뒤 드래건의 울음소리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말 한 마리만 주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오겠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왕은 공주가 말을 타고 드래건과 싸우는 건 절대 안 된다며 궁전에서 얌전히 바느질하며 지내라고 펄쩍 뛰었답니다.
《데이지 공주와 수수께끼 기사》는 남자 혹은 여자라는 선입견으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판단하거나 나누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오늘날에는 이런 남녀의 성 역할 구분이 많이 흐릿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여자는 할 수 없는 일이야!”라고 단정 짓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요. 또 그와 반대로 스스로가 “난 여자라서 할 수 없어.” 혹은 “난 남자인데, 이런 일을 어떻게 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 책은 여자와 남자라는 성별 때문이 아닌,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에 따라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일이 있음을 알려 줍니다. 남자든 여자든 활동적인 사람과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은 잘 해낼 수 있는 일이 다를 수 있어요.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과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잘 하는 게 다른 것처럼 말이에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우리 아이의 개성과 강점을 잘 알아야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테니까요.
멋진 겉모습이나 말솜씨가 아닌 참모습으로 친구를 바라보아요.
이 이야기 속에는 세 명의 기사가 등장해요. 모두 드래건을 무찌를 수 있다면서 큰소리치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하지요. 세상에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기사들처럼 본인이 할 수 없으면서도 허풍을 떠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수수께끼 기사는 달랐지요. 멋진 말이 아니라 얼룩소를 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사람들이 전혀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시원하게 문제를 해결합니다.
공주는 으레 조신하게 탑에서 지내며 왕자님이 나타나기를 기다려야 하고, 기사는 무조건 칼이나 창을 들고 용감하고 씩씩하게 드래건을 물리쳐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기사라면 반드시 멋진 말에, 번쩍거리는 갑옷을 입고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렇지 않아요. 수수께끼 기사는 멋진 말을 타지 않아도, 번쩍거리는 갑옷을 입지 않아도 문제를 단박에 해결했으니까요.
이 이야기는 겉치레만 번드르르하고 허풍을 떠는 기사들과 언뜻 보기엔 기사 같지 않은 모습을 하고 등장한 수수께끼 기사를 대비해 보여 줌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 멋진 집에서 살고 비싼 옷만 입고 다니며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이 되지 말라는 교훈을 주지요. 또한 겉모습만으로 친구와 주변인들에 대한 선입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도요.
《데이지 공주와 수수께끼 기사》를 읽고 아이들과 함께 기사들이 어떻게 드래건을 상대했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왜 실패했는지, 아이들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면 어떨까요. 스스로 생각해 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가려 노력한 과정을 칭찬해 주고, 실패한 이유를 생각해 보아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세요.
데이지 공주와 수수께끼 기사 :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어요! -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양장)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