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간 여우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도서관에 간 여우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도사꽝이 뭐야?”
★ 아이들과 도서관을 가깝게 이어주는 그림책!
도서관은 온갖 종류의 책과 문서, 기록 등의 자료를 누구나 볼 수 있게 모아둔 곳이에요. 다른 여러 사람들 속에서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화가 숨 쉬고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도서관에 간 여우》는 “도사꽝이 뭐야?”라고 질문하는 주인공 여우처럼 아직 도서관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이나 도서관 이용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에요.
그렇다고 단순히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는 건 아니에요. 도서관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 준답니다. 글을 읽을 줄 모르지만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여우와 책을 통해 꿈을 이루려는 생쥐, 또 처음엔 여우 때문에 억지로 책을 읽지만 어느새 책의 세계에 빠져드는 닭을 통해 책 읽는 기쁨을 은연 중에 전달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은 여우와 생쥐, 닭이라는 주인공 동물들을 자신과 빗대며 흥미롭게 이야기 속에 빠져들 거예요.
저자

로렌츠파울리

1967년에스위스베른에서태어나1989년부터유치원선생님으로일하고있습니다.틈틈이어린이동화구연가로도활동하며아기자기한소품과재미있는무대연출로아이들은물론어른들에게도많은사랑을받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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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도사꽝이뭐야?”
★아이들과도서관을가깝게이어주는그림책!
도서관은온갖종류의책과문서,기록등의자료를누구나볼수있게모아둔곳이에요.다른여러사람들속에서다양한책을읽을수있을뿐아니라문화가숨쉬고교육이이뤄지는공간이기도하지요.
《도서관에간여우》는“도사꽝이뭐야?”라고질문하는주인공여우처럼아직도서관을경험하지못한어린이나도서관이용에대해잘모르는어린이들을위한그림책이에요.
그렇다고단순히도서관을어떻게이용하는지에대해가르쳐주는건아니에요.도서관을배경으로이루어지는흥미진진한이야기속에서어린이들에게작지만중요한메시지를전달해준답니다.글을읽을줄모르지만책을읽고싶어하는여우와책을통해꿈을이루려는생쥐,또처음엔여우때문에억지로책을읽지만어느새책의세계에빠져드는닭을통해책읽는기쁨을은연중에전달하고있어요.어린이들은여우와생쥐,닭이라는주인공동물들을자신과빗대며흥미롭게이야기속에빠져들거예요.

“쉿!여기는특별한곳이야.”
★꿈과상상이가득한신나는도서관이야기!
도서관은대부분의아이들에게는물론,어른들조차거리상으로나마음적으로그리가깝지않은곳이에요.집에서가깝지않기도하지만,들어갔을때조용히해야하고지켜야할규칙이있어서어쩐지불편한생각이들기때문이지요.하지만이책은도서관을제대로알면훨씬더친근하고가까운곳이라고말하고있답니다.
《도서관에간여우》는도서관에서마주하게된여우와생쥐,닭이벌이는좌충우돌사건속에서흥미롭고익살스레도서관에대해알려주어요.생쥐는자신을잡아먹으러도서관에들어온여우에게도서관에서지켜야할규칙을알려주어재치있게위기를피하지요.“여기에서함부로뛰면안되고,여기에있는모든건빌릴수는있지만먹으면안된다.”고말이지요.또한도서관에대한사전지식이전혀없는여우에게도서관예절을꼼꼼히알려주어요.읽은책은도로책꽂이에꽂아두어야하고,책을빌릴땐도서관카드를만들어야하며,빌릴수있는책과대출기간에대해서도빠뜨리지않고조언해주지요.
도서관에대해잘모르는엉뚱한여우는점점도서관에흥미를가지고책을읽는재미에빠져들었어요.그러한여우를보고있노라면영락없는어린이의모습그대로라절로미소가지어진답니다.
낯설었던도서관이특별한곳으로바뀌어가는과정을통해가보지않은도서관,혹은멀게느껴졌던도서관이한층가깝게느껴질거예요.이책을읽고부모와아이가함께손잡고도서관에가보면어떨까요?

★《도서관에간여우》본문소개
여우는생쥐를쫓다가우연히도서관에들어갔어요.그런데도망가던생쥐가갑자기멈춰서더니여기는도서관이라고핀잔을주며여우에게그림책한권을건넸어요.여우는곧생쥐를잊고책에빠졌지요.
다음날여우는입에닭은문채다시도서관으로생쥐를찾아옵니다.그날여우와생쥐와닭은책을읽다그만까무룩잠이들지요.어느새아침이되어도서관에사람들이들어오고,닭은닭요리법책을빌려가는주인아저씨를발견했어요.하지만여우가닭을구해낼방법을생각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