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교실 (지금 이 순간을 올바르게 살기 위한 철학 입문)

정의의 교실 (지금 이 순간을 올바르게 살기 위한 철학 입문)

$16.02
Description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더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정의란 무엇인가?’
나만의 정의를 찾아가는 철학 수업
★★★ 아마존 재팬 인문 철학 베스트 ★★★
★★★ 일본 최대 서평 사이트 ‘독서 미터’ 인기작 ★★★

오늘날 우리의 일상생활은 1분 1초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우리는 자주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 간의 경제·문화·사회적 차이에서 비롯된 다양한 문제와 맞닥뜨린다. 모두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일본의 철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 파워블로거로 유명한 야무차는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철학’에 주목했다. 정의롭지 않은 이 세상을 정의롭게 살기 위한 지적 무기가 바로 철학이라는 것이다.
《정의의 교실》은 2,500년이 넘는 세월에 걸쳐 철학자들이 고민해왔던 ‘정의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가야 올바르게 사는 것인가’라는 화두를 소설의 형식으로 풀어낸다. 지금껏 철학을 어렵게만 느꼈던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의 철학을 대표하는 공리주의·자유주의·직관주의를 의인화한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각 사상과 덕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철학 입문서로서 절대주의 시조 소크라테스부터 포스트구조주의 대가 푸코에 이르는 철학 사상의 큰 흐름을 짚어준다. 마치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처럼 질문을 던지는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독자 스스로 소설 속 교실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한층 이해하기 쉽다.
《정의의 교실》 속 등장인물들과 함께 세 가지 정의의 개념과 특징, 한계점 등을 함께 두루 살피며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며 2,500년 철학 사상에 대한 지식을 단단히 쌓는 사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나만의 답을, 나만의 정의를 찾게 될 것이다.
저자

야무차

철학분야파워블로거이자철학과우리삶을잇는철학대중작가.일본홋카이도에서태어나도호쿠대학·대학원을졸업했다.일상생활에철학적사고를받아들여사람들이좀더행복하게살아가기를바라는마음으로철학블로그‘이철학이대단하다!’를운영중이다.이와함께철학을독특한관점과명쾌한해설로풀어내인생의지혜를전하는책들을쓰고있다.‘읽기시작하면멈출수없는최고의철학입문서’라는찬사를받는그의책들은일본아마존의스테디셀러로손꼽힌다.
필명‘야무차’는“차를마시고,눈을뜨고,지금을음미하며살뿐이다.그외에달리무엇을할수있단말인가”라는한동양철학자의격언에서따왔다.그는동서양철학자들의사상이삶의원동력이된다는것을자신의책들로증명하고있다.이번작품은스토리텔링이라는새로운형식으로쓴철학입문서로,‘마이클샌델의정의론보다훨씬유익하다’는대중의호응과함께일본을대표하는인기작가이자외무성주임분석관을역임한사토마사루의강력추천을받은화제작이다.저자의대표작으로는《철학적사고로배우는과학의원리》,《철학수학》,《사상최강의철학입문》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한남자의선택

1장|정의로운세여자
2장|정의의판단기준‘평등ㆍ자유ㆍ종교’
3장|최대다수의최대행복-공리주의
4장|행복을객관적으로계산할수있을까?-공리주의의문제점
5장|감시카메라에자유를저당잡힌평화로운학교-자유주의
6장|격차를벌리고약자를배제해도될까?-자유주의의문제점
7장|꺼림칙한지양심에게물어봐?!-직관주의
8장|사람이정의를증명할수있을까?-직관주의의문제점
9장|철학사마지막챕터의정의-포스트구조주의

에필로그|정의의결단

출판사 서평

정의를둘러싼최강의철학입문서
스토리텔링으로읽는‘정의론’

코로나19팬데믹이후전세계에서30시간마다새억만장자가탄생한반면,새로극빈층으로전락하는인구가최대3억1만명에이른다는기사가나왔다.부의양극화,불평등과불공정같은문제들이우리나라는물론전세계를위협하고있다.동시대를살고있는사람으로서지금이야말로‘정의가무엇인가’,더나아가‘어떻게살아야올바르게사는것인가’를고민해봐야할때가아닐까.10여년전하버드대교수마이클센델의책《정의란무엇인가》를정의나공정논쟁의시발점으로기억하는사람들이많지만,사실이는약2,500년전부터끊임없이이어져온인류의난제중하나다.대부분의사람들이자신과직접적인연관이없다고생각하지만사실나의모든가치판단에정의가영향을끼친다는점에서우리모두이‘정의’에대해깊게생각해볼필요가있다.
헌데,인문학적소양을키우고자구입한이른바‘벽돌책’을끝까지읽어낸사람은과연몇이나될까?센델의책10분요약영상의조회수는무려100만을훌쩍뛰어넘는다.이는딱딱한문체와어마어마한분량에압도되어완독하지못한사람이그만큼많다는반증이아닐까.그렇다고철학책을만화로읽자니왠지중요한걸놓치는것같아오히려채워지지않는지적갈증만고조된다.
그래서《정의의교실》은소설의형식을차용했다.소설은전체적인이야기흐름이있어결말이궁금해서라도끝까지읽게되고,현실에있을법한등장인물들에게감정이입하기도쉽다.이스토리텔링형철학책은몰입도를높여어렵고멀게만느껴지던철학이내일상깊숙이스며드는계기를마련해준다.

학교폭력근절을위해설치된
감시카메라는정의일까?

이소설의배경은어느유명한사립고등학교로,집단따돌림과학교폭력으로인해한학생이자살하면서학교측은재발방지를명목으로교내곳곳에감시카메라를설치하기에이른다.네명의학생회간부들은이감시카메라의존속여부에대해학생대표로서발표해야만하는상황에처한다.학생회에는정의따위는있을리없다고생각하는학생회장마사요시외에평등의정의,자유의정의그리고종교의정의를주장하는지유키,미유,린리가있다.이들넷은사소한우연으로함께윤리수업을듣게되고,윤리교사가자마쓰리는이들을철학의세계로이끌며정의에대한여러철학적관점을두루살펴볼수있도록돕는다.
과연이책의주인공마사요시는학교곳곳에설치된감시카메라에대해학생회장으로서어떠한결론을내리게될까?이책의스토리를따라가는동안독자역시이문제에대해깊게고민하며함께답을찾아나서게된다.
따라서《정의의교실》은철학이라는말만들어도머리가아픈사람들에게딱필요한철학입문서라할수있다.철학사를단숨에파악할수있는것은물론,‘평등,자유,종교’가가리키는정의에대해철학입문자가꼭알아야할사상들을한번에만날수있다.무엇보다이과정이스토리텔링방식으로경쾌하게서술되어있어쉽게철학사2,500년을훑어볼수있다는점이이책의강점이다.

잔혹하고숭고한정의의딜레마!
위대한철학자들의정의에대한통찰이이한권에!

‘불길이치솟는화재현장,30명의아이와내아이중에당신은누구를구할것인가?’
‘자신의자유의지로마약에손대려는친구를당신은말릴것인가?’
‘살인마가찾아와가족이있는곳을물었을때,당신은진실을말할것인가?’
단순한선택문제같지만,이질문은내가어떤정의를추구하는지알수있는질문들이다.다양한정의문제앞에서이책의등장인물들은세가지정의판단기준인‘평등(공리주의)·자유(자유주의)·종교(직관주의)’에대해토론하고,자신만의시선으로바라보면서철학자들의사상과특징,문제점,한계점등을배워간다.이밖에도존롤스등의‘무지의베일’,필리파풋의‘트롤리딜레마’,제러미벤담의‘파놉티콘’같은대표적인사고실험들을살펴보며정의에대해탐색한다.
이들의치열한토론을따라가다보면철학사의유명한사상가들의생각이항상옳은지,내생각은어떠한지심도있는고민을하게된다.이처럼《정의의교실》은독자에게비판적인사고를통해그간품고있던정의에대한생각을가다듬고,이와더불어다양한사례와사상을알기쉽게풀어내한층친숙하게다가가각자의‘철학적기반’을마련하게도와준다.

정의가사라지는세상을살고있지만
올바르게살고싶고,선하게살고싶은당신을위한책!

살면살수록,삶에위기가닥칠수록,우리는스스로에게‘정의란무엇일까’,‘옳다는것은무엇일까’라는질문을던져야한다.인간이란모두‘옳음’을추구하는존재며‘옳음’을기준으로삼지않으면생각할수도살아갈수도없는존재기때문이다.
《정의의교실》의줄거리를한줄로요약하자면정의회의론자가공리주의자,자유주의자,직관주의자와함께윤리수업을들으면서자기만의정의를찾아가는이야기라할수있다.정의란표면상의원칙일뿐정의같은건있을리없다고생각하는정의회의주의자,주인공마사요시는사실상우리네모습과닮아있다.돈이정의가되는사회,권력이정의가되는사회를살면서우리는정의에대해회의적인경향을보인다.그러나,그럼에도정의는존재한다고굳건히믿는사람들또한주변에확실히존재한다.그들은각각이책의등장인물의입을빌려우리에게호소해온다.정의란존재한다고,우리를외면하지말아달라고,함께더나은세상을만들어가자고.
과연이책의마지막책장을덮고나서도우리는정의에대해회의적인입장을지니게될까?살면서우리는항상정의로울수없을지모른다.그럼에도되도록선하고살고싶다,옳은모습으로있고싶은마음은모두같지않을까?
《정의의교실》은절대적인선이존재하는지에대해,옳은것이정녕무엇인지에대해고민해볼좋은기회를제공한다.이책을통해위대한철학자들이어떻게당대의사회문제와씨름하며해법을찾았는지를살펴보며‘어떻게살아가야할것인가’에대한내인생의방향성에대한힌트를조금이라도얻게되길희망한다.책속질문들에누구보다치열하게생각하며진정성묻어나는나만의답을구할수있길바란다.그답은분명‘더나은세상’으로우리를이끌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