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본서는 단순히 예술과 관객을 잇는다는 기존 예술경영학의 이분법적 관점에서 벗어나 예술과 관객을 통합하고 지역 사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최근 문화예술경영학의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특히 제15장 ‘지역 사회 참여’와 제16장 ‘예술 옹호론’에서 이러한 방향성이 명확히 드러난다. 개정판에서는 여기에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에 대한 인식이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예술경영 연구에서 비영리 제도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인 요소인데, 현재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전국의 국립, 도립, 시립 예술 단체, 광역 및 지역문화재단, 문체부 산하의 다양한 특수법인 등)이 기본적으로 비영리 법인의 운영 원칙을 따르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영리 단체와 법인에 대한 이해는 매우 낮은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초판 번역 이후, 여러 예술경영 관련 학부와 대학원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교재로 활용되어온 본서는 비영리 기관 운영에 대한 명쾌한 이론과 실무적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운영 지침서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본서는 예술경영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 모두를 위해 기획되었다. 예술경영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예술경영이라는 학문 분야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용어 및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어, 이후 이론적 학습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실무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일하면서 한 번쯤 겪어 보았을 여러 가지 이슈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개선 방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본서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경영학계에 더욱 다양한 논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예술경영의 시대 (21세기, 예술과 관객을 통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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