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에는 거창한 교육 이론이나 딱딱한 정답은 없습니다. 대신 수많은 계절을 아이들과 함께한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깨달은 사소하지만 확실한 기쁨, 갈등을 지혜롭게 풀어내며 단련된 마음의 근육,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온 우리들의 진짜 삶을 담았습니다. 교직이라는 길 위에서 헤매는 예비 선생님들에게는 이 길이 결코 외롭지 않으며 충분히 가치 있다는 확신을, 지금이 순간에도 교실 한편에서 무거운 마음을 추스르고 있을 선생님들에게는 여덟 동료들의 든든한 위로를 건네고 싶습니다. 학교는 여전히 꽃이 피는 곳이며, 아이들은 여전히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희망입니다. 유·초·중·고 교육 현장을 지키는 여덟 동료들이 정성껏 갈무리한 이 기록이, 누군가에게 다시 교실로 향할 용기가 되고 식어가는 열정을 되살리는 작은 불씨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이라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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