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인문 사회 필독서 50 : 현직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들이 직접 읽고 고른 - 필독서 시리즈 16

생기부 인문 사회 필독서 50 : 현직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들이 직접 읽고 고른 - 필독서 시리즈 16

$19.00
Description
현직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들이 직접 읽고 고른
생기부 인문사회 필독서 50권을 한 권에
학종(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확대되고,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등 확 바뀌는 입시 제도에서 생기부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생기부에서 핵심은 과세특(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세특은 선생님 재량으로 교과 교사가 수업을 통해 했던 활동이나 수행평가 등과 연계하여 작성하기 때문에, 학생이 수업에 임하는 태도와 과제 수행 중 보여주는 성장 과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생기부 과세특을 돋보이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독서를 활용해 지식을 확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교과 수업을 통해 생긴 다양한 의문점이나 더 알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관련 책을 읽고 자신의 지식을 확장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과세특을 위한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라는 것이다.

《생기부 인문사회 필독서 50》은 인문사회 분야의 필독서 50권을 생기부의 과세특과 연계하여 녹여내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18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국어 교사들이 50권의 책을 직접 읽고 골랐으며 책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과세특과 연결하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후속 심화 활동을 각 책마다 담았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수행했던 주제 발표 활동과 생기부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이공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고 해서 전공 관련 책들만 나열한다면 생기부에 독보적인 면을 보일 수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인문사회 책들은 모든 학문의 기본이자 뿌리인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계열을 막론하고 꼭 챙겨야 할 독서 영역이라는 점을 학생들이 놓친다고 말한다. 어떤 계열 학생이든 인문학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과 연계하여, 인문학을 토대로 하는 융합적인 독서를 할 때 깊고 넓은 학문적 시야를 보여줄 수 있으며, 비로소 독보적인 생기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필독서 50권은 중고등학생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이면서 교과 내용과 어우러지는 책, 문학, 경제, 사회, 법, 예술 등 다양한 전공과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책들 위주로 선정하였으며,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듯 읽는 누구에나 알려진 도서는 피하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이 원하는 자기주도적이고 융합적 인재 역량을 생기부에 담아냄으로써 입학사정관이 주목하는 최적의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성공적인 입시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주경아,정재화

저자:주경아
고등학교근무18년차현직국어교사이다.사회현실을반영한문학작품을찾아서소개하고가르치는것을좋아한다.또한학생들에게독서의의미를알려주고학생들이저마다자기만의‘인생책’을찾도록돕는일에보람을느낀다.수업시간에현재를바탕으로앞으로올미래사회를상상해보도록지도하며그안에서학생들이나아가야할방향에대해고민할수있는,꿈을찾는수업을하기위해노력한다.

저자:정재화
고등학교근무18년차현직국어교사이다.학생들에게도움이될만한책을고르고추천하는일에보람을느낀다.수업시간에깊이있는책읽기경험을제공하며학생들이책을더가까이하도록돕고있다.본인역시독서모임을통해다양한분야의책을읽으며성장중이다.

목차

여는글1.매력적인생기부를만드는가장효과적인방법은단연코‘독서’다
여는글2.나를빛나게해주는무기는책속에있다

PART1.변화하는입시제도에도휘둘리지않는법

달라지는입시제도,생기부관리가답이다
역량을드러내는똑똑한생기부,어떻게만들까?
2025년부터전면시행되는고교학점제대응법

‘독보적인생기부’를만드는독서법은따로있다
이공계도인문사회책을읽어야하는이유
인문사회책고르는5가지기준
‘세특’과연결하는독서활동
《생기부인문사회필독서50》활용법

PART2.인문사회책읽기로채워나가는생기부

BOOK1.《도둑맞은집중력》누군가우리의집중력을훔쳐가고있다
BOOK2.《언어라는세계》언어가주는다채로움의힘
BOOK3.《맞춤법절대강자김남미교수의더맞춤법》맞춤법에쉽고편안하게다가가는법
BOOK4.《타인의고통에응답하는공부》차별받는이들에대한깊은이해와따뜻한통찰
BOOK5.《팬덤의시대》개인과사회를움직이는소속감의심리학
BOOK6.《군중심리》왜똑똑한사람들이모여어리석은선택을할까
BOOK7.《빅터프랭클의죽음의수용소에서》당신에게삶의의미는무엇인가요?
BOOK8.《회복탄력성》나를아는것이세상을아는것이다
BOOK9.《인생의역사》시에서인생을발견하는기쁨
BOOK10.《멋진신세계》모두가행복한유토피아는존재할수있을까?

BOOK11.《아버지의해방일지》나는몰랐던아버지의삶을발견하기
BOOK12.《소설가구보씨의일일》박태원과이상의예술적만남
BOOK13.《철학이내손을잡을때》철학,어렵지않아요
BOOK14.《위대한철학고전30권을1권으로읽는책》철학공부의길잡이가되어줄책
BOOK15.《더나은세상》더나은세상을위한질문에철학자가답하다
BOOK16.《착한소셜미디어는없다》나만의소셜미디어활용법
BOOK17.《청소년을위한광고에세이》광고로세상을읽는지혜
BOOK18.《나는,휴먼》차별의벽을부수는그녀의아름다운여정
BOOK19.《가짜노동》노동의뉴노멀이시작되다
BOOK20.《다수를위한소수의희생은정당한가》더불어사는사회를위한솔루션

BOOK21.《시대예보:핵개인의시대》일기예보처럼지금의시대변화를내다보는책
BOOK22.《우리는미래를가져다쓰고있다》후대에게물려줄미래의모습은?
BOOK23.《있지만없는아이들》미등록이주아동의현실을마주하다
BOOK24.《차별하는구조차별받는감정》차별,그깊은뿌리가가진모순
BOOK25.《오늘부터나는세계시민입니다》세계시민으로가는첫걸음이되어줄책
BOOK26.《고통구경하는사회》타인의아픔을구경하는사회에대한통렬한성찰
BOOK27.《축소되는세계》저출생이인류에게미치는영향
BOOK28.《나의가해자들에게》살아있어서고마운사람들의이야기
BOOK29.《쓰레기책》내가하루에버리는쓰레기는얼마나될까?
BOOK30.《AI는세상을어떻게바꾸는가》인공지능과인간의공존에대한고민

BOOK31.《경제학이필요한순간》삶을더나은방향으로향하게하는경제학
BOOK32.《돈으로살수없는것들》돈으로살수없는것과사서는안되는것들
BOOK33.《동화경제사》널리알려진동화와경제사의절묘한조합
BOOK34.《플랫폼경제,무엇이문제일까?》플랫폼기업이우리사회에미치는영향
BOOK35.《장하준의경제학레시피》음식을통해말하는경제이야기
BOOK36.《가르칠수없는것을가르치기》대안학교에대한새로운시각
BOOK37.《학교없는사회》우리시대학교의역할은무엇일까?
BOOK38.《학교의재발견》학교가불평등의주범이라는착각
BOOK39.《법정의얼굴들》재판정뒤서사를발굴하고기록하는판사
BOOK40.《헌법에없는언어》헌법에관한가장기본적인이야기

BOOK41.《위로의미술관》지친하루의끝,나만을위해열려있는
BOOK42.《책읽기의달인,호모부커스》삶을변화시키는책읽기
BOOK43.《거인의노트》제대로기록하는법을알려드립니다
BOOK44.《인간의흑역사》이불킥할만한인류의흑역사훔쳐보기
BOOK45.《역사가묻고지리가답하다》지리선생님이들려주는우리땅,역사이야기
BOOK46.《영화속역사깊은이야기(한국사편)》영화속에역사가숨겨져있다
BOOK47.《조선이만난아인슈타인》과학발전의중요성을안현명한조선의과학자들
BOOK48.《건축,근대소설을거닐다》근대소설과건축의콜라주,새로운작품이되다
BOOK49.《다정한것이살아남는다》우리에게울림을주는따뜻한진화론
BOOK50.《슈퍼개인의탄생》미래사회에살아남을창조적개인의발견

부록1인문사회계열보고서는이렇게써보세요
부록2인문사회독서로챙기는생기부사례
부록3인문사회계열탐구에참고할만한사이트
부록4고교학점제지역별공동교육과정및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

출판사 서평

생기부의핵심,‘과세특’을준비하는가장효과적인방법은독서다

생기부,그중에서도핵심이라할수있는과세특을잘준비하기위해가장중요한것은무엇일까?교과선생님이기록하는과세특은학생의학업성취수준,수업중학생이보여준노력,성장과정등을담고있다.이러한성장과발전과정을자연스럽게보여주는데‘독서’만큼유용한것이없다.책을읽은후이와연계한의미있는후속활동까지이어할수있다면,이는매력적인과세특을만들기위한완벽한시나리오가된다.

예를들어,특정주제를탐구할경우를생각해보자.주제와관련한다양한책을읽고자기주도적으로학습하고이를다른활동으로심화·발전시키는과정을보여주면,학생의역량을잘드러내는매력적인생기부를만들수있다.책을통해내가어떤주제에관심이나궁금함이생겼고해당분야를더알기위해어떤노력을해왔는지,그책이어떤영향을주었는지까지보여줄수있다.

《생기부인문사회필독서50》는현직고등학교국어선생님들이직접읽고엄선한책50권을소개하고있다.책만이아니다.다양한후속탐구활동과이를통한확장독서까지가능하도록노하우를소개하고있어,생기부를매력적으로만들고대입성공이라는꿈의여정에가까이가고싶은학생들이라면매우유용하게활용할수있는책이다.

이공계열학생들에게도‘인문사회책읽기’가중요한이유

이책의저자들은입시제도가급격히변화하고생기부내에서도많은영역이축소된지금상황에서‘나를빛나게해주는무기’는바로책속에있다고이야기한다.특히‘독보적인’생기부를만들기위해서는‘인문사회책읽기’가중요하다고강조한다.인문학은모든학문의뿌리이자기본이며그렇기에계열에상관없이꼭챙겨야할독서영역이라는것이다.

최근뉴스에따르면,공학·자연계열전공자들의경우상경계열이나인문계열을복수전공할때취업률이8.5%가량상승하는것으로나타났다.특히인문사회계열을복수전공하는경우융복합적인적자원으로평가받아취업성과가두드러졌다.이는대학이인재를선별하는기준에도고스란히적용된다.이공계열학생이라고해서전공관련수학,과학책들만나열한다면생기부에독보적인면을보일수없다.이책의저자는,모든계열학생들이전공과관련하여인문학적기반이되는책을읽은후뿌리를뻗어나갈때만이깊고넓은학문적시야를보여줄수있다고전한다.

또한인문사회분야의책읽기는학업역량이나진로역량만이아니라삶에대한태도와가치관을보여줄수있다는점에서자기소개서가폐지된지금자연스럽게자신을어필할좋은기회가된다.

책소개부터‘세특’과연결하는탐구활동까지한권에담았다!

이책에소개된책들은저자들이심혈을기울여선정한책이다.중고등학생이읽을수있는수준이면서교과내용과어우러지는책으로,문학,경제,사회,법,예술등다양한전공과융합하여시너지효과를낼수있는책들위주로선정하였다.또한너무많이알려져생기부에지나치게자주등장하는책이나고전,또출간시기가너무오래된책등은배제하여선정하였다.

저자들은이책에서인문사회책고르는기준,특히‘과세특’과연결할수있는독서탐구활동의노하우등을자세히소개하고있다.50권의필독서와,과세특과직결된150가지이상의후속활동을통해학생들은스스로지적호기심을해소하고,탐구의깊이와범위를점차넓혀나가는경험을하게될것이다.성공적인대입이라는인생의목표를이루고자하는학생들에게이책은꼭필요한지침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