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인문학 책이 놓여 있다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인문학 책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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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인문학을 배우려 할까?
통찰력과 투자의 무기를 제공하는 부자의 인문학 서재를 들여다본다!
슈퍼리치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판단을 하는지 알려면 그들이 즐겨 읽는 책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하는 책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인문학 책이 놓여 있다》가 출간됐다. 세계적인 투자가와 기업가들이 왜 인문학 책을 필사적으로 읽는지, 그 책들은 어떤 것인지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주요 일간지 기자로 IT산업 분야를 취재하면서 한국의 수많은 CEO와 리더, 슈퍼리치들을 직접 만났다. 이후 재테크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업계의 부자들을 만나 그들의 서재를 엿보았으며 그 경험과 기록을 토대로 이번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부자의 생각과 시선이 태어나는 ‘부자의 서재’를 통해, 부자들이 어떤 책을 통해 세상을 읽고 미래를 그리는지를 상세히 보여준다.

저자는 부를 거머쥐는 이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겉으로 드러난 부의 경로와 공식을 쫓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사물의 본질에 관심을 두고 그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투자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스스로 길을 만드는 힘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즉 ‘부를 만드는 것은 곧 인간의 생각’이며 인간의 사고를 연구하는 철학, 문학, 역사 같은 인문학이 진정한 부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부자들은 자녀에게 주식 투자 방법, 재무제표 분석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가장 먼저 인문학을 가르치고 그다음 실용 학문을 배우게 한다. 조지 소로스는 칼 포퍼의 철학에 기초한 독자적 투자 이론을 정립해 세계 최고의 펀드매니저가 되었다. 찰리 멍거는 자신의 성공 원천은 두 가지라 단언하며, 하나는 워런 버핏이고 하나는 칸트라고 말한다.

이 책은 철학, 역사, 문학이라는 인문학의 세 가지 큰 영역별로 부자들이 읽고 관심을 보이는 책들을 고전과 신간을 망라해 소개한다. ‘철학’ 파트에서는 동서양의 위대한 철학자들의 책에서 부자들이 공유하는 투자의 영감과 원천을 이야기하며, 이어서 ‘역사’ 파트에서는 세계를 지배해온 패권국가들을 중심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돈의 원리’를 들여다본다. 마지막 ‘문학’ 파트에서는 세계를 움직이는 CEO들의 사업 아이디어와 성공의 밑거름에 어떻게 문학이 접목되는가를 들여다본다.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자가 가진 생각을 엿보는 것이다. 부자의 생각과 시선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부를 막연히 동경하고 뒤쫓는 것이 아니라 부의 길을 스스로 형성하고 사람을 움직이는 진정한 부의 원칙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문학’이라는 부자들의 무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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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진상

저자:신진상
주요일간지와잡지사기자를거쳐현재는전문입시컨설턴트로활약하고있다.20년넘게미국주식을비롯한다양한자산에투자를진행하였으며,1만권이상의관련서적을탐독했다.자산관리사자격증을취득하고,부동산과주식은물론채권,선물,옵션등다양한금융상품과비금융상품에대한전문지식을쌓았다.카카오톡브런치의재태크분야추천작가로선정되었으며,경제미디어유튜브채널‘삼프로TV’의시청자자문위원으로활약한바있다.
신문기자로일하던시절,IT산업분야를취재하는과정에서한국의수많은CEO와리더,슈퍼리치들을만났다.이후재테크책을집필하는과정에서도다양한업계의부자들을만나그들의서재를엿볼기회를가졌다.그들이읽는책에대한이야기를나누면서부자들은누구보다도인간의생각과본성에관심이있음을깨달았고,그때의기록과경험을바탕으로이번책《부자의서재에는반드시인문학책이놓여있다》를집필했다.
지은책으로《슈퍼리치들에게배우는돈공부》,《미래의부를위한투자공부》,《10대를위한첫아바타경제수업》,《의대생기부필독서50》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글_부자의생각과시선이태어나는‘부자의서재’로가다

1부부자들의서재에는왜인문학서적이꽂혀있을까
한국의부자들은무엇으로돈을버는가
‘세이노의가르침’은왜23년도최고의책이되었을까
부자의문해력
AI와인간의차이,인문학에서찾다
부자중에인문학전공자가많은이유
NFT를보며백남준의혁신을떠올리다
부자들이자녀교육에서절대하지않는말들
부자들은서재에서‘자신감’이라는세글자를발견한다
최고의영향력을가진독서블로거,빌게이츠
부자들의시간관념을엿볼수있는물리학책
부자들은불황기에도미술품투자를줄이지않는다

2부부자들은철학에서투자의무기를찾는다
부자들은철학을삶의무기로쓴다
한국의주식시장에유난히플라톤이많은이유
공자의가르침에서인프라투자의중요성을떠올리다
노자의철학에끌리는사람이라면미국의중소형주를
성선설과성악설로들여다보는ESG
주식투자에서실패의확률을줄이는회의론
칸트의숭고함과NFT의미학을잇는연결고리
철학계의슈퍼리치쇼펜하우어,그가말하는욕망과권태
니체의‘영겁회귀’가맞다면내일의주가는이미결정돼있다
경제적자유를갈망하는공리주의자들
조지소로스의투자철학에서부가나아갈길을보다
‘무의식의아버지’프로이트도권하지않을‘무의식투자’
행동경제학이말하는투자자가피해야할오류들

3부부자들은역사에서돈에대한투쟁을읽는다
중세전쟁학자유발하라리에열광하는이유
전쟁의역사에서세계질서의흐름을읽다
서구의부가피어난고대그리스와로마이야기
중국인들이유비보다관우를더좋아하는이유
매력적인투자처중국은왜혐오의대상이되었나
중동전쟁의뿌리에서발견하는교훈
인도는과연중국의대안이될수있을까
자본주의가태동한대영제국에서자본주의의미래를보다
비트코인이라는뜨거운인문학적현상
부자들은미국대통령보다연준의장의말에귀를더기울인다
에디슨보다테슬라가부자의서재에더많이보이는이유
피터자이한의지정학에왜주목해야하는가
준세계대전이었던임진왜란을통해세계패권의이동을읽는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은이미100년전에예고됐다
부동산부자들이여전히부동산책을읽는이유

4부부자들은문학에서자본주의의미래를그린다
서양이없었다면세계사에자본주의가등장할수있었을까
박경리의소설에서한국인의토지에대한본능을떠올리다
최태원회장이직원들에게《태백산맥》을권하는이유
부자들이셰익스피어를읽는방법
코인으로‘존버’하는MZ세대의심리를담은소설
한국의SF작가들이그리는,자본이수명을다한세상
제프베이조스의‘후회최소화의법칙’,알고보니이사람소설에서
발게이츠,일론머스크,저커버그가모두읽고반한이소설
ESG부터미래직업까지,소설속상상력을좇다
연봉1조원의사나이,김병주회장이소설을쓴이유

출판사 서평

부자는왜필사적으로인문학을배우려할까?
슈퍼리치가어떤생각을하고어떤판단을하는지알려면그들이즐겨읽는책을보면알수있다고말하는책《부자의서재에는반드시인문학책이놓여있다》가출간됐다.세계적인투자가와기업가들이왜인문학책을필사적으로읽는지,그책들은어떤것인지설명하는책이다.

이책의저자는주요일간지기자로IT산업분야를취재하면서한국의수많은CEO와리더,슈퍼리치들을직접만났다.이후재테크책을집필하는과정에서도다양한업계의부자들을만나그들의서재를엿보았으며그경험과기록을토대로이번책을집필했다.저자는부자의생각과시선이태어나는‘부자의서재’를통해,부자들이어떤책을통해세상을읽고미래를그리는지를상세히보여준다.

저자는부를거머쥐는이들의한가지공통점은겉으로드러난부의경로와공식을쫓는것이아니라,인간과사물의본질에관심을두고그에대한통찰력을키우는것이라고말한다.이것이투자에대한판단을내리고스스로길을만드는힘으로이어지기때문이다.즉‘부를만드는것은곧인간의생각’이며인간의사고를연구하는철학,문학,역사같은인문학이진정한부의원천이라는것이다.

실제로부자들은자녀에게주식투자방법,재무제표분석방법을가르치지않는다.가장먼저인문학을가르치고그다음실용학문을배우게한다.조지소로스는칼포퍼의철학에기초한독자적투자이론을정립해세계최고의펀드매니저가되었다.찰리멍거는자신의성공원천은두가지라단언하며,하나는워런버핏이고하나는칸트라고말한다.

이책은철학,역사,문학이라는인문학의세가지큰영역별로부자들이읽고관심을보이는책들을고전과신간을망라해소개한다.‘철학’파트에서는동서양의위대한철학자들의책에서부자들이공유하는투자의영감과원천을이야기하며,이어서‘역사’파트에서는세계를지배해온패권국가들을중심으로‘세상을움직이는돈의원리’를들여다본다.마지막‘문학’파트에서는세계를움직이는CEO들의사업아이디어와성공의밑거름에어떻게문학이접목되는가를들여다본다.

부자가되는가장좋은방법은부자가가진생각을엿보는것이다.부자의생각과시선에대한탁월한통찰력을제공하는이책을통해독자들은부를막연히동경하고뒤쫓는것이아니라부의길을스스로형성하고사람을움직이는진정한부의원칙을확인하게될것이다.그리고‘인문학’이라는부자들의무기를자신의것으로만들수있을것이다.

투자의달인인부자들의서재중심에는
왜인문학책이놓여있을까?

부자가되고싶다면가장먼저무엇을해야할까?다양한재테크수단을공부하는것보다더중요한것이바로인간과인간의생각에대한이해라고이책은말한다.겉으로드러난현상과숫자에부화뇌동할것이아니라부의본질을제대로꿰뚫어보아야하기때문이다.부를만드는것은바로인간의생각이며,이를연구하는학문인인문학이진정한부의원천임을부자들은잘알고있다고이책은말한다.

이책에따르면,부자들은사람들이흔히예상하는것과달리자녀에게주식투자방법이나기업투자를위한재무제표분석법등을먼저가르치지않는다.가장먼저가르치는것이인문학이며,그다음실용학문을배우게한다.부자들은투자의전문가이지만그들의서재중심에는인문학책이놓여있다는것이다.대표적인예로이병철회장은생전에죽을때까지자녀에게꼭읽어야할아홉권의책을발표한바있는데모두동양고전이었다.뿐만아니라그는손자인이재용회장과정용진회장에게경영학이나경제학이아닌역사학을전공할것을권유했다.
또한뛰어난가치투자자찰리멍거는90이넘은나이에도칸트의책을읽었으며,‘헤지펀드의대가’조지소로스는아직도칼포퍼의철학책을애독한다.세계를움직이는빅테크기업의CEO들또한다양한문학작품에서사업의아이디어와영감을얻는다.

이책의저자는신문기자로일하던시절,IT산업분야를취재하며한국의수많은CEO와리더,슈퍼리치들을만났다.이후재테크책을집필하는과정에서도다양한업계의부자들을만나그들의서재를엿볼기회를가졌다.그들이읽는책에대한이야기를나누면서부자들은누구보다도인간의생각과본성에관심이있음을깨달았고,그때의기록과경험을바탕으로이책《부자의서재에는반드시인문학책이놓여있다》를집필했다.

부자의생각과시선에대한탁월한통찰력을제공하는이책을통해독자들은부의길을형성하고사람을움직이는진정한부의원칙을확인하게될것이며,‘인문학’이라는부자들의무기를자신의것으로만들수있을것이다.

부자들에게투자의무기가되어주는철학책부터
부의과거와미래를조망하는역사,문학책까지
부자의생각깊은곳을들여다본다

이책은모두4부로구성되었다.1부에서는부자들은어떤사람인지,어디에서부의기회를엿보며자녀들에게는어떻게부를되물림하는지,그기저에깔린인문학적사고에대해설명한다.2부부터는철학,역사,문학이라는인문학의세가지큰영역별로부자들이주로읽고관심을보이는책들을고전과신간을망라해소개한다.

2부‘철학’파트에서는공자,맹자,노자등의동양철학과플라톤,칸트,니체,칼포퍼같은서양철학자들의책에서부자들이공유하는투자의영감과원천을이야기한다.아리스토텔레스가말하는‘상식의존중’으로서의‘중용’,공자가말하는‘인’,노자의도가,데카르트의회의론,칸트의미학이론,조지소로스와칼포퍼의‘열린사회’개념등을투자에서반드시지켜야하는원칙과연결지어흥미롭게풀어낸다.
3부‘역사’파트에서는세계를지배해온그리스,로마,영국,미국중국등의패권국가들을중심으로그들이돈을놓고벌인투쟁을살펴보며이를통해‘세상을움직이는돈의원리’를들여다본다.
4부‘문학’파트에서는빌게이츠,일론머스크,제프베이조스,마크저커버그를비롯한세계적CEO들의사업아이디어와성공의밑거름에어떻게문학이접목되는가를살펴본다.제프베이조스의철학인‘후회최소화의법칙’에아이디어를제공한소설《남아있는나날》부터,연봉1조원의사나이김병주회장의국내비공개자전소설까지,세계를움직이는리더들이사랑하는문학작품과그안에담긴성공의열쇠를찾아본다.

부자가되고싶다면,가장좋은방법은부자의생각을엿보는것이다.부자의서재한가운데에놓인인문학책들을통해그들의생각을가늠하고그들이거기에서무엇을얻는지,그들의세상보는눈은어떻게만들어지는지를이책을통해확인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