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필독서 31

노벨문학상 필독서 31

$17.95
Description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조지 버나드 쇼에서 한강까지, 꼭 읽어봐야 할 31인의 대표작을 한 권에
2024년,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여, 역대 121번째 수상자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최초이며, 여성으로서는 18번째, 아시아 작가로는 12년 만에 이룬 쾌거다. 〈노벨문학상 필독서 31〉은 1909년부터 2024년까지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중 31인의 대표작을 엄선해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이번 개정판을 펴내며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과 그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조망하고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한강 작가의 소설을 궁금해하던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안내했다.
수상 작가 31인 중에는 익히 알려진 거장과 명작뿐 아니라, 노벨문학상 최초의 여성 수상자, 최초의 아랍권 수상자 및 중국어권 수상자까지 노벨문학상의 역사에서 의미 있는 궤적을 남긴 작가와 작품을 두루 포함했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 배경부터 심사평, 작품이 주는 메시지까지 권당 10분이면 알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하여, 이 한 권이면 노벨문학상의 흐름은 물론 시대별 이슈까지 꿸 수 있다.

세계 문학계의 최고봉인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읽어보고 싶지만, 121명 수상자의 수백 권이 넘는 책 중에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고 다 읽을 시간도 없다면 시대별로 엄선한 31인의 대표작을 먼저 접해보길 권한다.
냉소와 풍자로 이상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한 조지 버나드 쇼의 〈무기와 인간〉부터, 꺾이지 않는 인간 정신을 그린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동과 서를 연결하는 오르한 파묵, 알베르트 카뮈 〈이방인〉, 〈데미안〉, 〈눈뜬 자들의 도시〉, 〈설국〉, 〈백 년의 고독〉, 〈붉은 수수밭〉 등 세계 문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와 작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31번째 작가인 한강의 작품으로는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작가의 철학과 작품의 색깔을 살펴본다.

책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를 시대별로 정리했지만, 관심이 가는 작가부터 읽으면 된다. 각 작가의 주요 이력과 작품도 함께 정리해 놓아 작가의 다른 작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풀어내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시대와 지역, 출신과 나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학의 세계를 경험하는 계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

조연호

연세대학교를졸업하고다양한시민활동등을하다가작가의길로들어섰다.
어린시절부터도시와시골을오가며생활했다.주로촌락에서지내다보니청소년시절외부로나가친구들과어울리기가어려워주로책을읽었다.중학생때부터본격적으로고전문학을읽기시작했는데,허먼멜빌의《모비딕》을완독하고나서스스로가너무대견한나머지자발적으로독후감을쓰기도했다.고등학교1학년때오에겐자부로의《개인적인체험》을시작으로노벨문학상수상작가와그작품에관심을가졌으며,대학교입학후에는다양한노벨문학상수상작가의작품을손에잡히는대로읽었다.특히카뮈와사르트르등프랑스문학에매우흥미를느꼈다.
2018년작가로데뷔하면서노벨문학상수상작가의작품에관한글을쓰기시작했고,2021년에는브런치및매체등에연재하기시작했다.이책《노벨문학상필독서31》은그러한활동의결과물로,시간이부족한사람들에게노벨문학상작품을편하게느껴볼수있도록구성했다.
지은책으로는《4차산업혁명과자치분권시대》《둘째는아빠가다키웠어요》등이있으며,매년한권씩책출간을하도록노력하고있다.
현재변호사로활동하는아내와사랑스러운두딸과같이대구에서행복한일상을보내고있다.

목차

프롤로그:문학이삶에주는풍성함

1901~1950년대
노벨문학상최초의여성작가셀마라겔뢰프
《닐스의이상한모험》

행복은가까이에있음을가르쳐준모리스마테를링크
《파랑새》

독설에담긴이상주의조지버나드쇼
《무기와인간》

중국인보다중국을사랑한펄벅
《대지》

이상을위해투쟁했던작가헤르만헤세
《데미안》

꺾이지않는인간정신을그린어니스트헤밍웨이
《노인과바다》

언제나‘이방인’이었던작가알베르카뮈
《이방인》

1960~2000년대
동아시아최초의노벨문학상수상자가와바타야스나리
《설국》

끝까지공산주의를비판했던알렉산드로솔제니친
《이반데니소비치의하루》

자신만의전차를몰아야했던패트릭화이트
《전차를모는기수들》

공감할수있는우화로현실을비판한가브리엘가르시아마르케스
《백년의고독》

아프리카를대표하는작가월레소잉카
《해설자들》

아랍문화권의첫수상자나지브마흐푸즈
《우리동네아이들》

인간존재의본질을묻는작가오에겐자부로
《개인적인체험》

책임없는정치적현실에일침을가한주제사라마구
《눈뜬자들의도시》

2000년대이후
중국어권의최초수상작가가오싱젠
《버스정류장》

간결함속에담긴날카로운메시지존맥스웰쿳시
《추락》

논쟁을두려워하지않는작가엘프리데옐리네크
《피아노치는여자》

동과서를연결하는작가오르한파묵
《내이름은빨강》

현대여성의삶을깊숙이응시한작가도리스레싱
《19호실로가다》

문명너머의인간을탐구하는J.M.G.르클레지오
《조서》

소외된사람들을위해펜을든헤르타뮐러《숨그네》

권력자가되고싶었던작가마리오바르가스요사
《판탈레온과특별봉사대》

근현대민중의삶에주목한작가모옌
《붉은수수밭》

현대단편소설의대가앨리스먼로
《디어라이프》

잊힌여성들의목소리를기록한스베틀라나알렉시예비치
《전쟁은여자의얼굴을하지않았다》

위대한정서적힘을보여주는가즈오이시구로
《나를보내지마》

경계를무너뜨린작가올가토카르추크
《방랑자들》

난민의정체성을탐구하는작가압둘라자크구르나
《낙원》

‘나’를통해사회를고발하는작가아니에르노
《단순한열정》
한국노벨문학상최초수상자‘한강’:시적언어로달래는삶의고단함
《채식주의자》,《소년이온다》

에필로그:열린마음으로더넓은세계로

출판사 서평

왜노벨문학상일까?
120년의역사를가진노벨문학상은그야말로세계문학계최고의권위를자랑하는상이다.노벨문학상은수상당시살아있는사람만받을수있고,공동수상이가능한다른노벨상과는달리‘단독’으로만받을수있는상이다.노벨문학상을받았다는것은베스트셀러가된한두작품으로받았다는뜻이아니다.오랜기간자기만의문학세계를확고하게구축해온것은물론이요,동시대의많은사람에게깊은울림을주었다는뜻이다.
이런노벨문학상작품을읽는다는것은교양을넓히는것과동시에위대한작가들의생각과경험을내것으로만드는것과도같다.하지만막상읽어보려하면왠지‘노벨문학상’이라는주는무게감에눌려서선뜻손이가지않고,121명에달하는작가중에어느작가의작품부터읽어야할지선택하기도어렵다.게다가수상작가의작품수는더더욱많아읽어야할것도수십권이다.다읽을시간이날지가늠조차어렵다.이러한현실적고민을명쾌하게해결해주는책이바로《노벨문학상필독서31》이다.이책은노벨문학상수상작가중먼저꼭읽어봐야할대표작가31인을엄선,그들의대표작이자‘세기의소설’을한권에담아냈기때문이다.
특히이번개정판에서는한국최초로노벨문학상을수상한한강작가를포함하여,작가의작품세계를궁금해하는우리독자들에게친절한가이드를제시한다.

우리가꼭읽어야할세기의소설31권을한권에!
최고의권위와역사를자랑하는노벨문학상답게수상자의면면도화려하고,수상자의이력도다양하다.저자는우선노벨문학상이제정된1901년부터1959년까지,1960년대부터2000년대까지,그리고2000년대이후로크게세시기로나누고,시대별로대표‘소설가’7인,8인,16인을선정,총31인의작가와그들의대표작을이한권에정리했다.그야말로의심의여지가없는명작가와명작들이다.
냉소와풍자로이상주의의필요성을역설한조지버나드쇼의《무기와인간》,꺾이지않는인간정신을그린어니스트헤밍웨이의《노인과바다》,어려운환경에서도끊임없이인간존재의이유를묻는오에겐자부로의《개인적인체험》,보편적질서의전복을꾀하는아니에르노의《단순한열정》등은인간이느끼는다양한감정과삶의의지를보여준다.또한한강작가의《채식주의자》와《소년이온다》는,인간의삶과그속에서벌어지는‘권력에대한투쟁’이라는주제를공통적으로보여주며,작가특유의시적인표현을통해억압받는자들에대한담담한위로를전한다.
이러한문학작품은그자체로하나의철학서로탄탄한인생관을갖게하고.모든것이빠르게변해가는현대사회에서어떤가치를추구해야할지스스로에게물으며흔들림없는단단한자아를갖도록도와준다.

차한잔과함께권당10분이면충분하다!
깊고심오한뜻을담고있는위대한작가들의작품들이라고해서겁낼것은없다.하루10분,따뜻한차한잔과함께라면노벨문학상수상작에입문하기에충분하다.시대별로정리했지만어디서부터읽어도상관없다.관심이가는작가부터훑어보면된다.본격적으로작가와작품소개를하기전에별도로작가의주요이력과작품도함께정리해두어또다른작품도쉽게찾아읽어볼수있다.아울러수상배경부터심사평,작품이주는메시지까지모두담아이한권으로노벨문학상의흐름은물론,흐름에따른시대별이슈까지꿸수있도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