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똑똑! 이야기문이 열렸어요.
Description
안녕하세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이 책에는 열 가지 신비롭고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잊고 지냈던 진정한 우정과 따뜻한 마음, 그리고 우리만의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은 저마다 다른 주제와 색깔을 가지고 있어요. 외로움 속에서 꽃피우는 우정, 작은 용기가 만들어내는 놀라운 변화, 자신만의 특별한 향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 그리고 좌충우돌 아빠와의 신비한 트럭 모험까지, 놓치기 쉬운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책 속 주인공들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들도 때로는 실수하고, 두려워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헷갈리기도 하죠. 하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용기와 따뜻한 마음, 그리고 함께하는 사랑의 힘이 결국 그들을 성장시키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게 만든답니다.

용기를 내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 책 속 주인공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국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것처럼, 우리도 불안하고 두려운 순간에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가도록 해요. 우리 앞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갈 수 있을 거예요.

이제, 이 책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멋진 모험을 떠나볼 시간이에요. 그들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씨앗처럼 심어져, 언젠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길 바랍니다.
자, 이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함께 모험을 떠나볼까요?
저자

박정아,이영주,박지연,문소민,김복치,콩지,제니퍼레버,지은,조성례,김세현

박정아
오리캐릭터를좋아한다.스스로날라리오리로생각하지만,순수한마음으로세상을바라보며귀여운것과알록달록한색깔을좋아한다.재치있고때론허술한매력을가진날라리오리는동화속신비한이야기를꿈꾼다.

이영주
저에게는다섯살짜리아이가하나있습니다.요즘저의가장큰고민은아이를어떻게하면잘키울수있을지입니다.특히나다사주고싶은부모의마음에무엇이든사주다보니사달라고떼쓰는횟수도늘고자신의물건에대한소중함을모릅니다.저는세상이편리해진만큼구매도쉽게이루어지는현대사회에서아이들이자신의것을보다소중하게여기길바라는마음으로본작품을구상하게되었습니다.

박지연
제이라곰스피치커뮤니케이션교육센터를운영하며다양한사람들과소통하고있다.‘나는자동차꿀떡이’라는동화를통해독자와소통하고자하는작가의첫번째시도다.작품을통하여언어의힘과소통의중요성에대해조금이나마공감할수있기를바라본다.

문소민
유아교육전공자로유치원교사로현장에서어린이들을가르치고있다.
어릴적수줍었던기억을토대로『너도강아지좋아해?』단편동화를썼다.
어린이들의동심을담은글을쓰길좋아한다.

김복치
어쩌다작가가되었다.외로운감정을일찍부터느끼고사랑받고싶은마음을오래도록갈망했다.소극적인성격으로,둘째의서러움으로,남들과비교하며힘들어했던어린시절이야기를동화에녹여냈다.여러분에게당신은괜찮은사람이라고,빛나는사람이라고,그러니걱정말라고.위로와힘을보내본다.

콩지
우리모두의내면에는아이가살고있습니다.그아이는쉽게웃기도울기도하지만무엇보다도아주솔직하답니다.제내면아이는말이죠,그림그리기를좋아하는저와스케치북에서만났습니다.마음이힘들때마다녀석이자유롭게자신의마음을표현하는만화를그리며스스로를다독이곤했습니다.이렇게저와함께자라온소중한제캐릭터들의이야기를당신과도나누고싶습니다.그리고제가만든작은세상이당신의내면아이에게도안전하고따뜻한보금자리가되기를바랍니다.

제니퍼레버
빵을좋아하는나는빵을생각하면행복하다.아이들에게“엄마죽으면,빵하나사먹으면서기억해달라”는우스갯소리할정도로빵이좋으니말이다.우리는좋아하는그것에집중하면일상이행복해진다.항상내가무엇을원하는지그것에귀기울여몰입한다면,우리삶은행복의색깔로채워진다.우리모두‘오늘하루’라는캔버스도화지위에몽실몽실행복물감으로신나게칠해볼까요?

지은
동화는내게설렘이다.숲속의청량한바람,밤하늘의별,초록을가득품은너른들판,가을이다가오는바람내음역시나를들뜨게하는것들이다.「향기를찾는스컹크,푸쿠」는나를설레게하는것들을가득담고자한나의첫번째작품이다.앞으로도살아가면서만나는뜻밖의설렘들을글작업에차곡차곡담아가고싶다.

조성례
네살박이손녀유안이와쿵짝이잘맞아서로베프먹은장난끼많고세상돌아가는일에는1도관심없는보헤미안낭만시니어

김세현
모든감정을꼭꼭씹어삼켜보고뱉어도보며건강하게살아가는법을이야기한다.어린이들이몸은튼튼하고,마음은단단한어른으로자라나길꿈꾸며글을쓴다.어떤방식으로든인생을살아내고있는모든지구촌동향인들에게사랑을전한다.소리나지않는글로외치는간절한응원이독자들에게전해지길바란다.책을읽는순간에는잠시라도그루잠에빠져들어보길.

목차

들어가며·4

박정아_아빠의트럭·9

이영주_방과후의수상한뭉치·39

박지연_나는자동차꿀떡이·53

문소민_너도강아지좋아해?·71

김복치_내일이기대돼!·85

콩지_꿈의용사,파이·103

제니퍼레버_내마음속의지니·127

지은_향기를찾는스컹크,푸쿠·141

조성례_유안이와친구들·153

김세현_그림자아이·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