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POD] 너는 가장 어두운 순간에 빛나고 있어

살면서 한 번쯤 건너야 할 아픔과 성장의 시간들
우리의 삶이 노랫말의 한 부분이 되는 이야기

이 책을 내는데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마음 한편에 몰래 간직했던 가족, 연애, 사랑 이야기를 꺼내야 했으니까요. 저는 삶의 고통을 가족과 환경 탓으로 돌리며 핑곗거리를 찾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누구나 겪는 아픔과 성장을 노래 가사로 쓰면서 저를 돌아보았습니다. 가사를 쓰면서 눈물도 흘리고, 시간여행을 하듯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가사에 다 못 담은 이야기는 에세이로 새로 썼습니다. ‘가사 에세이집’으로 다시 태어난 이 책은 제게 삶에서 한 번쯤 건너야 할 아픔과 성장의 기록입니다. 제 노래와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에서 동그란 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