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SF 어워드 수상작품집 No 2

포스텍 SF 어워드 수상작품집 No 2

$16.80
Description
한국 SF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 넓게 더 깊게 해줄
포스텍 SF 어워드 수상작품집!
뛰어난 과학 지식과 발상으로 빚어낸 한국 SF의 또 다른 미래
“장르적 재미와 소설적 완결성을 모두 갖춘 빛나는 성취!”
인간은 오래전 모두 사라지고 기계들만이 인간을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는 미래 도시. 수백 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기계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기계는 들어오자마자 죽어버리고, 상황의 목격자인 나는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어 재판까지 받습니다. 아니 그런데 잠깐. 재판을 맡은 판사 기계는 오히려 내게 이 도시를 위해 탈옥을 하라고 종용합니다? 그 와중에 내겐 ‘라디오’인 척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이 기계의 정체는 또 무엇일까요.

국내외를 통틀어 유일한,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포스텍 SF 어워드’ 수상 작품집. 1, 2회 수상작만을 모아서 냈던 첫 책에 비해, 두 번째 책은 제3회 단편 부문 수상 작가들의 신작까지 보태 작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 키웠습니다.

“삶의 본질에 관한 의문을 매끄러운 우화와 결합”
- 김창규, 소설가

“장르문학이 추구할 수 있는 순수한 이야기적 재미”
- 박인성, 문학평론가

“안정적인 전개와 개연성 등은 흠잡지 못할 수준”
- 송경아, 소설가
저자

권재영,데이나,서돈익,안세인,이동은,이지효

삶에절대적인의미란전혀있을수가없지만어떤것이든당신이의미를부여하는무언가가존재한다면당신에게삶은의미있을수도있다.그리고절대적인의미같은것은없으며,상대적인의미라고해서딱히필요한것은아니라는두신념은내가의미를부여하는무언가에속한다.제3회포스텍SF어워드에서〈냉소제외대상:라디오〉로대상을수상했다.

목차

냉소제외대상:라디오(제3회단편소설당선작)ㆍ권재영_7
내년크리스마스는더나은곳에서(제3회단편소설당선작가신작)ㆍ권재영_37
수신자불명(제3회미니픽션당선작)ㆍ이지효_67
타임캡슐(제3회미니픽션당선작)ㆍ이지효_75

펭귄의목소리(제3회단편소설가작)ㆍ데이나_87
지느러미는날개를닮았다(제3회단편소설가작작가신작)ㆍ데이나_115
고백의떨림(제3회미니픽션가작)ㆍ이동은_139
백세청년의새해일기(제3회미니픽션가작)ㆍ이동은_151

인스턴트(제3회단편소설송경아추천작)ㆍ안세인_161
엑스실리코(Exsilico)(제3회단편소설박인성추천작)ㆍ서돈익_193

제3회포스텍SF어워드심사평_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