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B급 SF 코미디 단편선
“펄프함을 지향하며.”
“펄프함을 지향하며.”
꾸준히 B급 코미디 SF를 발표하며 한국 SF의 지평을 넓혀 온 이규락 작가의 첫 소설집.
준호는 취업 전선에서 허덕이며 고시원 생활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어느 밤 화장실에 다녀오는데 광선총으로 중무장하고 사람들을 사냥해 납치하는 기니피그를 만나게 되는데요, 준호를 도와주러 갑자기 나타난 여자는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미래에서 인간은 기니피그를 비롯한 설치류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미래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인간과 설치류들은 각각 과거로 전사를 파견해 더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 그 전쟁의 발단은 어쩌면 인간들이 기니피그의 뱃살을 너무 함부로 만진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웃기지도 않은 종족 간 전쟁에 휩쓸린 준호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준호는 취업 전선에서 허덕이며 고시원 생활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어느 밤 화장실에 다녀오는데 광선총으로 중무장하고 사람들을 사냥해 납치하는 기니피그를 만나게 되는데요, 준호를 도와주러 갑자기 나타난 여자는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미래에서 인간은 기니피그를 비롯한 설치류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미래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인간과 설치류들은 각각 과거로 전사를 파견해 더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 그 전쟁의 발단은 어쩌면 인간들이 기니피그의 뱃살을 너무 함부로 만진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웃기지도 않은 종족 간 전쟁에 휩쓸린 준호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