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이 일고 : 제4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파랑이 일고 : 제4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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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가 새로이 싹을 틔울 수 있을까.”
가혹한 노동만이 유일한 선택지가 된 아이들
한마디로 이 소설은 새롭고 독창적인 묵시론이다. _손홍규(소설가)

제정 이래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들과 만나 온 〈넥서스경장편작가상〉이 제4회 우수상 수상작을 내놓았다.
임은희의 『파랑이 일고』는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가혹한 노동으로 내몰린 주인공 ‘창우’와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던져야만 한다.
“아동 착취와 노동 문제로 시작한 이야기는 환경과 기후의 문제로 나아가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모두가 인간의 일이라는 걸 일깨우듯 삶의 빛나는 세목으로 채워진”(편혜영) 작품은, “새롭고 독창적인 묵시론”(손홍규)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우리가 새로이 싹을 틔울 수 있을까.”_본문 중에서
생명과 죽음을 가르는 상상의 극지에서 씨앗 하나를 탄생시키려는 아이들… 이들의 탐색담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

임은희

저자:임은희
1972년한국에서태어났다.멕시코국립영화제작학교(CentrodeCapacitacionCinematografica)영화연출학과를졸업하고,영화감독및멕시코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ACC)회원으로활동했다.스페인어로쓴시나리오6편가운데5편(<파문>,<갑각류를요리하는빨간조리법>,<섬이되다>,<뚫어!>,<할머니맘보>)은멕시코에서영화로제작되었고직접연출했다.영화로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및멕시코영화아카데미상인아리엘Ariel상등을수상했으며,장편소설『파랑이일고』로제4회넥서스경장편작가상우수상을수상했다.

목차

추천사
파랑이일고
감사의말
작품해설|오지않은파랑을기다리며_임지훈(문학평론가)

출판사 서평

제4회<넥서스경장편작가상>우수상수상작.

“우리가새로이싹을틔울수있을까.”
가혹한노동만이유일한선택지가된아이들
한마디로이소설은새롭고독창적인묵시론이다._손홍규(소설가)

제정이래다양한작품으로독자들과만나온<넥서스경장편작가상>이제4회우수상수상작을내놓았다.
임은희의『파랑이일고』는가장낮은곳에서살아가는사람들의이야기이다.가혹한노동으로내몰린주인공‘창우’와아이들은살아남기위해스스로를던져야만한다.
“아동착취와노동문제로시작한이야기는환경과기후의문제로나아가지만궁극적으로는그모두가인간의일이라는걸일깨우듯삶의빛나는세목으로채워진”(편혜영)작품은,“새롭고독창적인묵시론”(손홍규)이라는심사평을받았다.
“우리가새로이싹을틔울수있을까.”_본문중에서
생명과죽음을가르는상상의극지에서씨앗하나를탄생시키려는아이들…이들의탐색담속으로독자들을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