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국내 판타지 1위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본격 요괴 육아 판타지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시리즈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시리즈가 시즌 2로 돌아왔다!
내 소원은 센키치가 웃는 거야.
앞으로도 쭉, 그 애가 행복했으면 해.
센키치가 혼자서 요괴의 아이를 돌본다고?
다마유키와 쓰쿠요가 친구가 됐다니?
쓰즈미마루는 알고 보면……?
친숙하고 귀여운 요괴들의 일상을 그린
아홉 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요괴 오리지널 캐릭터’ 응모를 통해
선정된 요괴 등장 작품 두 편 수록까지!
히로시마 레이코의 요괴 육아 판타지 소설 《요괴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3》이 출간되었다. 센야의 영혼을 간직한 요괴 아이 센키치와 요괴 돌보미 야스케 앞에 새로운 모험이 펼쳐진다. 친숙하고 귀여운 요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히로시마 레이코 월드로 다시 한번 빠져들어 보자.
“당신, 누구야? 우리 집에 볼일이라도 있는 거야?”
무더웠던 여름도 다 끝나 가던 어느 날 밤, 야스케는 말없이 처마 밑에 서 있는 아름다운 아가씨를 발견한다. 몇 번을 물어도 대답이 없는 아가씨를 위해 야스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아가씨는 여전히 입을 다문 채 뜻 모를 미소만 짓는다. “내 소원은 센키치가 웃는 거야.” 센키치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야스케의 말에 아가씨는 반드시 그렇게 될 거라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는데…….
“이, 이 녀석들, 조용히 좀 해, 정말!”
지장보살 석상과 똑같이 생긴 요괴 세키조에게는 아이가 셋 있다. 장남 사헤이, 둘째 고로마루, 그리고 막내 도로키치. 다들 손바닥 위에 올라올 정도로 작고 동그래서, 셋이 나란히 서 있으면 경단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 삼 형제는 사이가 몹시 나쁘다. 세키조는 천방지축 삼 형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중 요괴 돌보미 야스케의 소문을 듣게 된다. 그런데…… 이들을 지켜보는 수상한 이가 있었으니!
“나는 말이야, 소타로라고 해. 너는? 이름이 뭐니?”
길쭉한 얼굴 탓에 ‘수세미’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고금당의 주인 소타로.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수상한 손거울을 줍게 되고 어느 새 본 적 없는 억새밭 한가운데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소타로는 계속해서 억새밭을 맴돌다 그만 지쳐 버린다. 하지만 그곳에서 집 안에 갇혀 있는 상처투성이 소녀 ‘고마’를 만나고 소타로는 고마를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고마를 데리고 도망치려는 순간, 등 뒤에서 무시무시한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나쁜 아이 같으니! 고마! 고마! 어디로 도망치는 거냐! 너는 어디에도 못 가! 절대 도망칠 수 없다고! 너는 내 거야!” 과연 소타로는 고마와 함께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앞으로도 쭉, 그 애가 행복했으면 해.
센키치가 혼자서 요괴의 아이를 돌본다고?
다마유키와 쓰쿠요가 친구가 됐다니?
쓰즈미마루는 알고 보면……?
친숙하고 귀여운 요괴들의 일상을 그린
아홉 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요괴 오리지널 캐릭터’ 응모를 통해
선정된 요괴 등장 작품 두 편 수록까지!
히로시마 레이코의 요괴 육아 판타지 소설 《요괴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3》이 출간되었다. 센야의 영혼을 간직한 요괴 아이 센키치와 요괴 돌보미 야스케 앞에 새로운 모험이 펼쳐진다. 친숙하고 귀여운 요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히로시마 레이코 월드로 다시 한번 빠져들어 보자.
“당신, 누구야? 우리 집에 볼일이라도 있는 거야?”
무더웠던 여름도 다 끝나 가던 어느 날 밤, 야스케는 말없이 처마 밑에 서 있는 아름다운 아가씨를 발견한다. 몇 번을 물어도 대답이 없는 아가씨를 위해 야스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아가씨는 여전히 입을 다문 채 뜻 모를 미소만 짓는다. “내 소원은 센키치가 웃는 거야.” 센키치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야스케의 말에 아가씨는 반드시 그렇게 될 거라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는데…….
“이, 이 녀석들, 조용히 좀 해, 정말!”
지장보살 석상과 똑같이 생긴 요괴 세키조에게는 아이가 셋 있다. 장남 사헤이, 둘째 고로마루, 그리고 막내 도로키치. 다들 손바닥 위에 올라올 정도로 작고 동그래서, 셋이 나란히 서 있으면 경단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 삼 형제는 사이가 몹시 나쁘다. 세키조는 천방지축 삼 형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중 요괴 돌보미 야스케의 소문을 듣게 된다. 그런데…… 이들을 지켜보는 수상한 이가 있었으니!
“나는 말이야, 소타로라고 해. 너는? 이름이 뭐니?”
길쭉한 얼굴 탓에 ‘수세미’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고금당의 주인 소타로.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수상한 손거울을 줍게 되고 어느 새 본 적 없는 억새밭 한가운데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소타로는 계속해서 억새밭을 맴돌다 그만 지쳐 버린다. 하지만 그곳에서 집 안에 갇혀 있는 상처투성이 소녀 ‘고마’를 만나고 소타로는 고마를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고마를 데리고 도망치려는 순간, 등 뒤에서 무시무시한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나쁜 아이 같으니! 고마! 고마! 어디로 도망치는 거냐! 너는 어디에도 못 가! 절대 도망칠 수 없다고! 너는 내 거야!” 과연 소타로는 고마와 함께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요괴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