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미드를 300번 보면 생기는 일 (미드 1만 시간 본 국내파의 영어 생존 전략)

2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수아 바나나”의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순수 국내파로 원어민처럼 유창한 영어를 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탐구하다, 미드 〈How I Met Your Mother〉를 300회 이상 반복해서 보며 영어 말하기 비법을 터득했다. 미드를 반복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음을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세부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요즘에는 다양한 OTT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미드를 접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미드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기이다. 그래서 이 책은 “미드로 영어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던 학습자에게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나침반과도 같다. “그냥 드라마 보기”가 아니라 “미드를 통한 영어 습득”이라는 확실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저자는 미드 학습만으로 원어민처럼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평생 영어 말하기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학습법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