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창 프레너미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사르트르 vs 보부아르』. 시리즈 제목인 프레너미는 친구(Friend)와 적(Enemy)의 합성어로, 서로 대립하는 동시에 서로에게 영향을 주어 발전해 온 사상적 대가를 비교 대조하여 이해를 추구하고자 만들어진 시리즈이다.
사르트르와 보부아르를 적보다는 계약결혼으로부터 함께 묘지에 묻히기까지 함께한, 영원한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로만 해석하는 것이 세간의 통상적 이해이다. 그러나 사상적 학문적으로 누구보다 가까웠기에 존재했던, 오히려 그 관계가 가까워야만 비로소 드러나는 차이점들 또한 존재했다. 그런 면에서 이해한다면, 어쩌면 사상가에 대해 비교와 분석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추구하고자 기획된 프레너미 시리즈에 가장 적합한 두 인물 또한 사르트르와 보부아르가 아닐까. 시대 두 사상가와 그들의 삶을 건 사상적 실험, 그들의 삶과 사상을 낱낱이 살펴본다.
사르트르와 보부아르를 적보다는 계약결혼으로부터 함께 묘지에 묻히기까지 함께한, 영원한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로만 해석하는 것이 세간의 통상적 이해이다. 그러나 사상적 학문적으로 누구보다 가까웠기에 존재했던, 오히려 그 관계가 가까워야만 비로소 드러나는 차이점들 또한 존재했다. 그런 면에서 이해한다면, 어쩌면 사상가에 대해 비교와 분석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추구하고자 기획된 프레너미 시리즈에 가장 적합한 두 인물 또한 사르트르와 보부아르가 아닐까. 시대 두 사상가와 그들의 삶을 건 사상적 실험, 그들의 삶과 사상을 낱낱이 살펴본다.
사르트르 vs 보부아르 - 세창프레너미 11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