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전통생활사총서
한국 전통시대의 다양한 역사적 현장과 인물 속에 숨어 있는 사례들을 하나하나 발굴하여 재구성해 소개한다. 당시 사람들의 일상 속을 세밀하게 파악해서 그간 덜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소재를 대중에게 흥미롭게 전달한다. 특히 중앙정부 중심의 자료가 아닌 민간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통해 재현하는 만큼 각 지역의 살아 있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매년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집필자로 선정하였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원고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 총서를 통해 생활사, 미시사, 신문화사의 붐이 다시 일어나길 기대한다.
이 책은 조선시대 도성 밖 사람의 주요 구성원이면서 도성 안 사람과 구별되는 강민의 존재와 생활에 관한 이야기이다. 강민 이야기에 앞서 그들의 생활 기반이었던 한강이 조선시대에서는 어떠한 위치에 있었으며, 국가 차원에서 어떻게 운영, 관리되고 있는가를 얘기해 보고자 한다. 조선시대 이야기이므로 ‘한강’은 ‘경강’이라 지칭했다. 강민과 관련해서는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이 도성 안 경민과 강민으로 구분해 인식한 양상, 강민의 구성, 경제적 처지 등 서울 신흥 주민으로서의 강민의 모습을 찾아보고자 한다.
한국 전통시대의 다양한 역사적 현장과 인물 속에 숨어 있는 사례들을 하나하나 발굴하여 재구성해 소개한다. 당시 사람들의 일상 속을 세밀하게 파악해서 그간 덜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소재를 대중에게 흥미롭게 전달한다. 특히 중앙정부 중심의 자료가 아닌 민간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통해 재현하는 만큼 각 지역의 살아 있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매년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집필자로 선정하였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원고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 총서를 통해 생활사, 미시사, 신문화사의 붐이 다시 일어나길 기대한다.
이 책은 조선시대 도성 밖 사람의 주요 구성원이면서 도성 안 사람과 구별되는 강민의 존재와 생활에 관한 이야기이다. 강민 이야기에 앞서 그들의 생활 기반이었던 한강이 조선시대에서는 어떠한 위치에 있었으며, 국가 차원에서 어떻게 운영, 관리되고 있는가를 얘기해 보고자 한다. 조선시대 이야기이므로 ‘한강’은 ‘경강’이라 지칭했다. 강민과 관련해서는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이 도성 안 경민과 강민으로 구분해 인식한 양상, 강민의 구성, 경제적 처지 등 서울 신흥 주민으로서의 강민의 모습을 찾아보고자 한다.
조선의 한강, 그 곁 사람들 - 한국국학진흥원 전통생활사총서 12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