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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에게 되묻다:
도덕은 과연 그 자체로 자족적인가?
아니면 도덕의 완성(즉 행복)을 위해서 반드시 신이 있어야 하는가?
“생각하는 인간은 자신이 악덕의 유혹을 이겨 내고 종종 힘겨운 의무를 수행했다고 의식하게 되면, 영혼이 평온해지고 만족스러운 상태에 이른다. 우리는 이를 행복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에서 덕은 스스로 보상받는 셈이다.”
“도덕은 원래 우리가 어떻게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지에 관한 가르침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행복을 누릴 만한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관한 가르침이다. 종교가 도덕에 더해지는 오직 그때에만, 우리가 행복을 누릴 만한 자격이 없지 않도록 마음 쓴 정도만큼 언젠가 행복을 나누어 갖게 될 것이라는 희망도 나타날 것이다.”
도덕은 과연 그 자체로 자족적인가?
아니면 도덕의 완성(즉 행복)을 위해서 반드시 신이 있어야 하는가?
“생각하는 인간은 자신이 악덕의 유혹을 이겨 내고 종종 힘겨운 의무를 수행했다고 의식하게 되면, 영혼이 평온해지고 만족스러운 상태에 이른다. 우리는 이를 행복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에서 덕은 스스로 보상받는 셈이다.”
“도덕은 원래 우리가 어떻게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지에 관한 가르침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행복을 누릴 만한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관한 가르침이다. 종교가 도덕에 더해지는 오직 그때에만, 우리가 행복을 누릴 만한 자격이 없지 않도록 마음 쓴 정도만큼 언젠가 행복을 나누어 갖게 될 것이라는 희망도 나타날 것이다.”
원전으로 이해하는 칸트 윤리학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