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근대, 근대의 중국 - 근대한국학 대중 총서 8
저자

연세대학교근대한국학연구소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저자:연세대학교근대한국학연구소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근대한국학연구소는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특성화계획에따라설립한인문·사회분야의학제간연구소입니다.본연구소에서는한국사회와학문분야전반에걸친근대성을탐구하고,근대성이드러나는특정한시기들에대한집중연구를수행합니다.

목차

발간사

중국근대철학의파괴와정립
파괴와소통의철학자,담사동
중국의미래를그린캉유웨이
과학과부강의전도사옌푸
근대중국이꿈꾼무정부주의유토피아
동서양의조화를시도한량치차오
민족주의와타협할수밖에없었던자유주의자후스
중국식민족주의를탄생시킨쑨원

출판사 서평

두저자는중국근대철학의형성과발전을다각도로조명하며,기존의전통철학과서양의근대사상사이에서중국철학이어떻게재구성되었는지를탐구한다.특히서학의충격과이에대한응전과정에서형성된중국근대철학의특징을중점적으로다룬다.서양의근대과학개념을도입하여전통철학을재해석하고,새로운인학체계를구축한담사동.그의사상은전통과근대,동양과서양의조화를시도하며,인간의본성을탐구하고이를통해사회적평등을실현하려는노력을담고있다.캉유웨이는전통문화와서양과학을융합하여중국의미래를구상했으며,옌푸는서양의과학적사상을번역하고소개함으로써중국학술계에큰변화를가져왔다.이외에도량치차오,후스,쑨원의생애와행적을짚어보면서,그들의사상이중국의근대를형성하는중요한밑거름이되었음을밝힌다.

저자

한성구
성균관대학교동양철학과를졸업하고중국베이징대학교철학과에서중국근현대철학으로석·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단국대학교일본연구소HK+연구교수로재직중이다.저서로『원시유교』,『생태미학과동양철학』(공저),『전통인성교육이해답이다』(공저),『중국6세대영화,삶의본질을말하다』(공저)등이있고,역서로『번역과중국의근대』,『중국윤리사상ABC』,『송나라식탁기행』,『과학과인생관』등이있다.

김현주
성균관대학교정치외교학과와동아시아학술원동아시아학과를졸업하고중국칭화대학교철학과에서중국철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원광대학교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교수로재직중이다.저서로『춘추전국시대의고민』,『동북아,니체를만나다』(공저),역서로『만국공법』등이있다.논문으로는「중국의전통적천하관에입각한양계초의세계주의」,「양계초와중국근대헌정주의의성립」,「중국현대문화개념의탄생―양계초의문화관을중심으로」등다수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