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병훈은 우리에게 인간의 진정한 본질인 ‘정신’을 향해 나아가라고 제시한다. 그것은 이성을 철학으로 신봉하고 정신을 신화로 치부했던 물질문명 시대의 문법을 전도(轉倒)하는 철학적 초월이고, 물질문명이 발전하는 긴 역사 과정에서 인간이 상실했던 원초적 정신과 본성을 재발견하는 진화이다. 그것은 또한 사회를 단지 사람들 간의 ‘계약’과 ‘이익’의 총량으로 환원하는 계산기를 내던지고, 현대과학과 공리주의적 윤리학이 외면한 인간의 천부적 양심과 도덕을 회복하고, 온 세상 사람이 ‘우내일가(宇內一家)’의 세계시민으로 상호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세계가 하나의 민주·공화 지구공동체로 통일되는 문명 진화이다.
“현세에 바야흐로 법치를 앞다퉈 숭상하지만 반드시 장차 예치로 반본(返本)하고, 현세의 물질문명이 반드시 더욱 진화하여 정신문명으로 들어갈 것”을 말하는 전병훈의 비전은, 우주적 들숨과 날숨의 숨결을 따라 직선이 아닌 나선으로 반본과 진화를 거듭하는 문명 진화의 여정을 함축한다. 그것은 자기 정신(영성)의 본성을 자각한 인류, 이를테면 ‘호모스피리투스(HomoSpiritus)’가 지구 행성에서 새롭게 여는 우주적 진화의 여정이다. 이 책은 그런 진화의 여정에 나설 사람들을 위해, 1백 년 전 우주의 새벽빛[曙宇]이 혼신의 에너지를 쏟아 만든 가이드북이다.
“현세에 바야흐로 법치를 앞다퉈 숭상하지만 반드시 장차 예치로 반본(返本)하고, 현세의 물질문명이 반드시 더욱 진화하여 정신문명으로 들어갈 것”을 말하는 전병훈의 비전은, 우주적 들숨과 날숨의 숨결을 따라 직선이 아닌 나선으로 반본과 진화를 거듭하는 문명 진화의 여정을 함축한다. 그것은 자기 정신(영성)의 본성을 자각한 인류, 이를테면 ‘호모스피리투스(HomoSpiritus)’가 지구 행성에서 새롭게 여는 우주적 진화의 여정이다. 이 책은 그런 진화의 여정에 나설 사람들을 위해, 1백 년 전 우주의 새벽빛[曙宇]이 혼신의 에너지를 쏟아 만든 가이드북이다.
정신철학통편 1 (양장본 Hardcover)
$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