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역사 속의 의사들: 국가의 질병 관리와 의료인』은 고대 이집트와 로마에서부터 근현대 중국, 미국, 한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지역에서 ‘의사’라는 직업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 왔는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의술과 신앙이 분리되지 않았던 고대 세계에서부터 근대 이후 전문화되고 국가 의료체계의 일원으로 자리 잡아가는 의료인의 모습을 살펴보며, 이들이 단순한 질병 치료자에 그치지 않고 국가의 질병 관리와 정책, 외교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위자였음을 보여 준다. 특히 전염병 통제, 의학 교육, 의료 외교 등 국가적 차원의 질병 관리 과정에서 의사들이 수행한 역할을 조명하며, 직업으로서 의사가 지닌 역사적, 사회적 의미와 함께 의업의 윤리적 소명을 다시 묻는다. 5천 년에 걸친 의사의 역사를 통해 국가와 질병, 의료인의 얽힘을 다각적으로 그려 낸 이 책은 의학과 역사, 사회에 관심 있는 독자 모두에게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역사 속의 의사들 (국가의 질병관리와 의료인 | 반양장)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