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공양경전해고 1 (양장본 Hardcover)

춘추공양경전해고 1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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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춘추》는 중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편년체 역사책이다. 약 1만 6000여 자의 분량으로 노나라 隱公 원년(BC722)부터 哀公 14년(BC481)까지 242년의 역사 기록이다. 《춘추공양전》은 춘추의 해설서로 戰國시대부터 구두로 전해지다가 漢나라 景帝(BC157-BC141)시기에 문서화 되었다. 武帝(BC141-BC87)시기 유교를 국교로 채택하였고, 오경박사 제도를 설립하며 《춘추공양전》을 《춘추》의 유일한 해설서로 공인한 뒤로 청의 멸망까지 경전의 지위를 누려왔다. 청나라 중기부터는 《공양전》과 공양학이 구국의 학문으로 인식되며 강유위의 변법유신 운동까지 이어지며 중국지성사를 주도하였다. 《춘추공양전》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주석서가 《춘추공양경전해고》이다. 後漢의 何休(129-182)는 평생을 《공양전》 연구에 매진했다. 그는 17년 세월을 쏟아 부어 《춘추공양경전해고》를 완성했다. 이 책은 《공양전》 연구를 위한 첫 번째 필독서이자 공양학의 출발점이다. 훗날의 모든 공양학자들은 이 책을 모태로 삼아 자신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이 책에 대한 번역은 국내 중국학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저자

하휴

하휴(何休, 129-182)
後漢의 今文經學家, 字는 邵公. 任城國 樊縣(지금의 山東省 兗州) 출생. 太傅 陳蕃이 환관에게 살해되자 연좌되어 禁錮의 처벌을 받았다. 이때 『春秋公羊經傳解詁』를 저술했는데, 사색에 깊이 잠겨 문밖을 내다보지 않은 기간이 17년이었다고 한다. 또한 『春秋左氏膏肓』·『春秋穀梁廢疾』·『春秋公羊墨守』·『春秋漢議』·『春秋公羊諡例』·『春秋議』 등을 짓고, 『효경』·『논어』에도 주석을 달았다. 만년에 議郞에 제수되고 諫議大夫를 지냈다. 唐 太宗 貞觀 21년(647) 孔廟에 配享되었다.

목차

차례_

〈제1권〉

권1 [은공隱公(재위 기원전 722∼기원전 712)]
은공 원년 / 은공 2년 / 은공 3년 / 은공 4년 / 은공 5년 / 은공 6년 / 은공 7년 / 은공 8년 / 은공 9년 / 은공 10년 / 은공 11년 / 은공 원문

권2 [환공桓公(재위 기원전 711∼기원전 694)]
환공 원년 / 환공 2년 / 환공 3년 / 환공 4년 / 환공 5년 / 환공 6년 / 환공 7년 / 환공 8년 / 환공 9년 / 환공 10년 / 환공 11년 / 환공 12년 / 환공 13년 / 환공 14년 / 환공 15년 / 환공 16년 / 환공 17년 / 환공 18년 / 환공 원문

권3 [장공莊公(재위 기원전 693∼기원전 662)]
장공 원년 / 장공 2년 / 장공 3년 / 장공 4년 / 장공 5년 / 장공 6년 / 장공 7년 / 장공 8년 / 장공 9년 / 장공 10년 / 장공 11년 / 장공 12년 / 장공 13년 / 장공 14년 / 장공 15년 / 장공 16년 / 장공 17년 / 장공 18년 / 장공 19년 / 장공 20년 / 장공 21년 / 장공 22년 / 장공 23년 / 장공 24년 / 장공 25년 / 장공 26년 / 장공 27년 / 장공 28년 / 장공 29년 / 장공 30년 / 장공 31년 / 장공 32년 / 장공 원문

출판사 서평

《춘추공양경전해고》는 《공양전》에 대한 漢代의 古注를 집대성한 유일한 서적이다. 하휴는 訓詁, 章句, 禮樂제도 등의 제방면에 관한 해설을 포함하여 《춘추》와 《공양전》의 의리를 발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所傳聞世’ ‘所聞世’ ‘所見世’의 三世이론은 ‘亂世’ ‘升平世’ ‘太平世’의 改制사상으로 발전하였다. 이외에도 ‘三科九旨’ ‘五始’ ‘六 ’ ‘二類’ ‘七等’ ‘七缺’ 공양철학의 주요개념이 모두 이 책에서 배태되었다. 물론 ‘大一統’ ‘尊王攘夷’를 위시한 중화사상과 만물을 철저히 존비관계에 기반 하여 자리매김 하는 등급적 세계관 또한 《춘추공양경전해고》가 후세 중국인의 사유에 끼친 결과물이다. 이밖에 구체적 역사 사건에 어떤 포폄의 잣대를 적용해야 하는가라는 당위의 근거를 제시하면서 원시 중국인의 가치관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교류는 확장일로에 있다. 호불호와 관계없이 중국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는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다. 따라서 중국학 종사자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중요한 원전을 성실히 번역하여 시민사회에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