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플라톤에서 주희, 정약용, 칼 세이건에 이르기까지 세계 지성 고산준봉 답파하기.
동서고금 지성의 스밈과 짜임이 전개하는 파노라마 뷰.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과 학문의 경계에 갇히지 않는 활달한 지식의 학제성
[지성의 미래와 친구]
지성의 미래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대중 지성이어야 한다. 지성의 미래는 엘리트 지성에서 시민 지성·집단 지성·대중 지성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여기 이 책에 소개된 스타 지성은 시민 교양으로 민주화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플라톤에서 세이건에 이르기까지의 지성과 친구 맺기를 권한다. 친구가 되면 난해하다고 소문난 그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정체성을 공유하고 눈짓 하나로도 마음의 비밀을 읽어 낼 수 있는 관계가 친구다.
[지성의 내력]
지성을 말하는 플라톤의 우주 제작 신화는 말할 수 없는 궁극의 것을 말해 보고자 하는 언어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맥락은 다르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능동 지성 개념은 또 다른 맥락에서 지성 개념의 신화적 성격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지성의 전개]
보다 광범위하게는 지성은 오늘날 이성의 그늘 속에만 있지 않고, 이성 개념까지도 포괄하는 사유 활동이라고 봄이 좀 더 타당할 것 같다. 지성이 지능 개념 정도로 축소되는 다른 한편에 기능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가치 개념이 되기도 하는 뚜렷한 경향이 존재한다. ‘집단 지성’이나 ‘대중 지성’이라는 말이 이제 우리에게 낯설지만은 않은데, 여기에 더해 ‘떼 지성’이라는 개념도 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지성 개념은 일의적으로 규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그 개념은 누구도 종잡을 수 없이 무한정 애매한 것도 아니다. 지성은 결국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끝에 탄생한 인간 위대성의 증거이다. 그런데 이 증거는 물증은 아닌 것이어서 설왕설래 말이 많았지만, 이제 21세기의 우리는 부인할 도리 없이 뚜렷한 지성의 기록들을 여기 물증으로 갖게 되었다.
[이 책에서의 지성사는]
빅 히스토리로서의 세계 지성사가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없다면, 동·서의 구분이나 시기의 균형에 앞서 보편사의 관점에서 유력 지성의 정량화할 수 없는 무게와 영향력을 가늠하고 평가하는 일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선택(배제)과 집중은 이 불가피한 작업의 결과다.
성좌(星座)나 고산준봉의 파노라마 뷰는 누구에게도 궁극적 만족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것을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거쳐 가야 할 필수 코스이다. 파노라마 뷰를 대강의 건성 뷰로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위대한 저작의 세계를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다른 지식과 연계될 수 있는 지식의 지도를 그리고 엄밀하게 평가하는 것은 이 지성사 기술 작업의 기본 활동이다.
학제성은 지성사 기술을 특징짓는 핵심적 요건이다. 지성사는 분과 학문의 경계에 갇히지 않는다. 물론 여기에 등장하는 지성들이 모두 철학가인 것도 아니다. 지성사는 에로스를 플라톤이 말하면 철학이고, 프로이트가 말하면 정신분석이라고 간주하는 경계의 칸막이 언어보다는 지식의 상호텍스트성에 관심을 갖는다. 독자들은 어떤 관념들이 지성사의 흐름과 더불어 어떻게 횡단하고 변모해 가는지를 흥미롭게 추적할 수 있을 것이다
동서고금 지성의 스밈과 짜임이 전개하는 파노라마 뷰.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과 학문의 경계에 갇히지 않는 활달한 지식의 학제성
[지성의 미래와 친구]
지성의 미래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대중 지성이어야 한다. 지성의 미래는 엘리트 지성에서 시민 지성·집단 지성·대중 지성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여기 이 책에 소개된 스타 지성은 시민 교양으로 민주화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플라톤에서 세이건에 이르기까지의 지성과 친구 맺기를 권한다. 친구가 되면 난해하다고 소문난 그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정체성을 공유하고 눈짓 하나로도 마음의 비밀을 읽어 낼 수 있는 관계가 친구다.
[지성의 내력]
지성을 말하는 플라톤의 우주 제작 신화는 말할 수 없는 궁극의 것을 말해 보고자 하는 언어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맥락은 다르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능동 지성 개념은 또 다른 맥락에서 지성 개념의 신화적 성격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지성의 전개]
보다 광범위하게는 지성은 오늘날 이성의 그늘 속에만 있지 않고, 이성 개념까지도 포괄하는 사유 활동이라고 봄이 좀 더 타당할 것 같다. 지성이 지능 개념 정도로 축소되는 다른 한편에 기능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가치 개념이 되기도 하는 뚜렷한 경향이 존재한다. ‘집단 지성’이나 ‘대중 지성’이라는 말이 이제 우리에게 낯설지만은 않은데, 여기에 더해 ‘떼 지성’이라는 개념도 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지성 개념은 일의적으로 규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그 개념은 누구도 종잡을 수 없이 무한정 애매한 것도 아니다. 지성은 결국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끝에 탄생한 인간 위대성의 증거이다. 그런데 이 증거는 물증은 아닌 것이어서 설왕설래 말이 많았지만, 이제 21세기의 우리는 부인할 도리 없이 뚜렷한 지성의 기록들을 여기 물증으로 갖게 되었다.
[이 책에서의 지성사는]
빅 히스토리로서의 세계 지성사가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없다면, 동·서의 구분이나 시기의 균형에 앞서 보편사의 관점에서 유력 지성의 정량화할 수 없는 무게와 영향력을 가늠하고 평가하는 일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선택(배제)과 집중은 이 불가피한 작업의 결과다.
성좌(星座)나 고산준봉의 파노라마 뷰는 누구에게도 궁극적 만족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것을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거쳐 가야 할 필수 코스이다. 파노라마 뷰를 대강의 건성 뷰로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위대한 저작의 세계를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다른 지식과 연계될 수 있는 지식의 지도를 그리고 엄밀하게 평가하는 것은 이 지성사 기술 작업의 기본 활동이다.
학제성은 지성사 기술을 특징짓는 핵심적 요건이다. 지성사는 분과 학문의 경계에 갇히지 않는다. 물론 여기에 등장하는 지성들이 모두 철학가인 것도 아니다. 지성사는 에로스를 플라톤이 말하면 철학이고, 프로이트가 말하면 정신분석이라고 간주하는 경계의 칸막이 언어보다는 지식의 상호텍스트성에 관심을 갖는다. 독자들은 어떤 관념들이 지성사의 흐름과 더불어 어떻게 횡단하고 변모해 가는지를 흥미롭게 추적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지성사로의 초대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