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인 구달이 전하는 생명 사랑의 가르침
스물여섯의 나이에 아프리카 케냐로 건너가 야생동물의 삶을 관찰하고, 세월이 흘러 아예 자신의 평생 거처를 탄자니아 곰비 계곡 언저리로 못 박고 살아가며. 그곳에서 같은 인간이 아닌 야생 침팬지를 가족과 이웃으로 정해놓고, 녀석들 하나하나에 고유의 이름을 붙여 절대적인 하나의 인격체로 교류하며 지낸 제인 구달. 우리는 구달을 동물행동학의 절대적인 권위자로 알고 있지만, 구달은 권위적이고 학자적인 호칭보다는 자연을 연구하는 과학자를 넘어 야생동물의 삶 속에 자신을 동화시켜버린 ‘자연인’으로 설명하는 것이 더욱 옳을 것이다.
그 자연인 제인 구달 박사가, 절친한 동료이자 또 한 명의 동물행동학 박사인 마크 베코프와 책 한 권을 완성했다. 동물에 대한 연구와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내용임은 물론이지만, 무엇보다 이 책은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책임 있는 실천을 촉구하는 열 가지 길로 구성되었음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 길은 인간과 동물 사이에 암묵적으로, 그러나 너무나 간절한 촉구를 품고 있는 상호이해 조약인 것이다.
그 자연인 제인 구달 박사가, 절친한 동료이자 또 한 명의 동물행동학 박사인 마크 베코프와 책 한 권을 완성했다. 동물에 대한 연구와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내용임은 물론이지만, 무엇보다 이 책은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책임 있는 실천을 촉구하는 열 가지 길로 구성되었음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 길은 인간과 동물 사이에 암묵적으로, 그러나 너무나 간절한 촉구를 품고 있는 상호이해 조약인 것이다.
제인 구달 생명의 시대 : 생명을 지키는 10가지 길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