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 에코 플러스 생태+미술

무크 에코 플러스 생태+미술

$19.04
Description
MOOK ECO PLUS 05‘생태+미술’
자연과 예술이 만나 펼쳐내는 다채로운 이야기
국립생태원에서 꾸준히 시도하고 있는 생태와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위한 작업으로 『무크
에코 플러스』가 발간되고 있습니다. ‘생태+문학’을 시작으로 ‘생태+교육’, ‘생태+건축’, ‘생태+관광’이 발간되었고, 이번 호는 ‘생태+미술’을 주제로 합니다.

생태계의 변화와 예술의 진화는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연이 가진 아름다움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생태적 흐름은 예술가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제공해왔습니다. 무크 에코 플러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편인 생태+미술은 바로 이 자연과 예술이 만나 펼쳐내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연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생태적 가치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다양한 작품과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태어난 예술 작품들이 어떻게 환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담아내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자연미술, 생태미술 등으로 대변되는 이 작품들은 우리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생태와 미술이 만나 만들어낸 이 특별한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자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사람과자연이서로어울려조화롭게살아갈수있도록생태에관한연구와교육,전시기능을담당하고있는국가기관입니다.
우리나라곳곳의지형적인특징과동식물현황에대한조사,평가를바탕으로생물다양성보전,생태계복원,기후변화등세계적인수준의연구를수행하고있습니다.
또한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등지구의대표적인기후대별생태계를직접체험할수있는생태전시관,에코리움은이미많은사람의사랑을받고있습니다.그뿐만아니라습지와하천을비롯해한반도의자연을한눈에살펴볼수있는야외생태공간에서는다양한대상층의눈높이에맞춘체험교육프로그램이운영되고있습니다.
국립생태원은사람과자연이생명공동체로이어져,우리가머무는모든곳이자연을배우는생태교실이되기를소망합니다.자연이들려주는희망노래가우리의미래가되기를바라는마음으로,소중한생태정보와이야기들을모아책으로엮어내고있습니다.

목차

Part1.생태와미술의교차점탐색
생태미술의정의와개념|유현주
한국생태미술의흐름|전혜숙
해외생태미술의사례|박윤조
붉은생태:한국여성생태예술에관하여|양지윤
생태주의적미술관은가능한가?|임근혜

Part2.생태미술스펙트럼만들기
야투,그리고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강재영
삶의실천적태도를위한예술|정소영
공존과균형의방법론:권혜원과나현을중심으로|노재민
기술로‘없는’세계만들기|강재영
관계맺기의가능성에대해:장한나,정혜정,라이스브루잉시스터즈클럽을중심으로|하도경
공존을위한미학적망막수집하기|강은미
증인으로서의자연,증거로서의예술|조주현
동남아시아생태미술풍경|강재영
생태위기가체화하는해외비엔날레와작품의사례|김경란
협력:모두의언어,모두의고민,모두의해결책|김소정

Part3.로컬리티와생태미술
생태예술은형태가아니라태도다:강원국제트리엔날레기획자의고민|고동연
“멈추면생동”장소의복선들과예술|박찬국
생명수가흐르는대청호,그현장을담다:대청호환경미술제와대청호환경미술온라인플랫폼|방지윤

Part4.생태주의를연결하는사람들
유현주,생태미학예술연구소대표|노재민
박범순,KAIST인류세연구센터센터장|정소영
구지은,생태교육센터위드대표|강재영

Part5.생태주의적사고하기
순환하는물질,나의창작생태계|이소요
생태미술을전시한다는것|윤민화
예술은왜환경을이야기하는가?-김성헌작가와생태미술|김주옥

Part6.좌담
생태미술의어제와오늘,그리고내일

Part7.부록
미래를책임지기위한지금의확실한실천법|김소정,노재민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