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꽃으로 피어나다

떡, 꽃으로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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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선명숙 여사의 그 인품, 그 자세, 그 철학, 그 교감, 그 목소리, 그 음성, 그 미소, 그 진실된 삶과 장인정신이 온갖 ‘떡’속에 스며 녹아있어 그 작품의 「기품」 떡을 먹는 나의 삶도 기품스러워짐을 느낀다. 나와 선명숙 여사는 기품떡, 그 찰떡 같은 인연으로 만나 정성스런 마음이 담긴 기품떡을 먹는다. 한국의 전통을 바탕으로 그 위에 현대의 재해석을 통하여 무던히도 오랜세월 연구한 결과물인 우리떡 만으로 만든 떡케이크의 아름다움과 함께 책으로 엮어져 나온다니 기쁜 마음이 앞선다. 떡의 고정관념의 울타리를 넘어 먼 훗날 이 시대의 전통으로 남을 새로운 우리떡 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찬란한 꽃을 피우리라 생각한다.
저자

선명숙

대한명인 제07149호 전통 떡. 수제 떡, 혼례음식 전문점 기품 운영 중이다. 우리 떡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떡을 개발하기 위해 오늘도 떡을 만든다. 오랜 시간 마음을 다해 떡을 만들었던 명인은 허영만의 <식객> 25권 이바지 부문에 게재되기도 했다. 수덕사 대웅전 700주년 기념 7m 연꽃 축하떡과 세계 꽃박람회 2m 꽃떡나무를 제작했고 2014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직접 만든 떡을 선물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방송, 신문, 잡지 등 언론에도 자주 등장하며 맛있는 떡을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목차

떡을 나누는 것은 정을 나누는 것

교황님 송편
수덕사 7미터 축하 떡
산딸나무 피어있는 언덕에
영예로운 삶에 어울리는 무궁화
낮에 나온 별무리
매혹 - 분홍 튜울립
아이비, 다섯 잎의 초록이 눈부셔
모란, 찬란한 당신을 기억해
달밤에 산벚꽃
초록 꽃
사계꽃
카라를 닮은 당신을 만나던 날
바람을 닮은 꽃
수련이 가슴속에서 피어난 날
내 마음에 불 밝힌 그대, 별꽃같이
우아하게 정숙하게, 태산목 꽃
복을 부르는 노란 꽃, 쥴리엣 로즈
담장에 흐드러진 개나리
노란아기별꽃
수선화의 합창소리
꽃 시계
해바라기 피어있는 길
풍요로운 황금빛 다알리아
숲속 마을
해맑은 얼굴들
청초한 그대-도라지꽃
감사한 마음 담아내는 카네이션
연분홍빛 수줍은 얼굴, 부용화
고향집 마당에 핀 연자줏빛 국화
복자꽃 흘날리던 날
두런두런 이야기꽃
분홍빛 속삭임, 작약
사랑의 또 다른 이름 , 아네모네
분홍 넝쿨장미
연인끼리 주고 받는 꽃, 시네라리아
소담스런 이야기꽃
그대만의 꽃
사랑 가득 정겨운 인사, 앵초
볼이 붉어지네, 동백꽃
성탄의 기쁨, 포인세티아
꽃분홍의 설레임
제비꽃이 속삭이다
백
청초한 보라색 붓꽃
너의 이 름은 라넌큘러스
보랏빛 설레임
보랏빛 그리움, 라벤더
기쁨 가득 수국, 수국
입술꽃떡
보랏빛 꽃너울
축복의 날

가을의 소소한 행복
그윽한 시간 - 사색
그윽한 시간 - 셋이서
감나무 그림자 있는 뒷뜰에서

떡 만드는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