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파란풍선

내 마음 파란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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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늘 바람 같은 마음 이었다’라며 서두를 꺼낸 송은숙 작가는 한국전쟁 속에서 태어난 아픈 손가락 같은 큰딸이다. 숙명적으로 장녀의 무게를 안고 소명을 다한 여인이기도하다. 그녀는 지금 칠순을 넘긴 아주 평범한 여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내가 겪지 못한 아픔까지도 담아낸 기억 속에 과연 그녀의 인생을 들여다본다는 것이 오히려 미안할 정도다. 부모님들은 그 시대에 가장 화려했던 화신백화점에서 꽃으로 단장한 웨딩카를 타며 화려하게 부부가 된 신세대였다. 전쟁으로 인해 두고 온 북녘 땅을 그리는 실향민이지만 끝내 고향을 밟지 못하고 요절하신 아버지와 남은 오남매를 책임져야하는 어머니를 도와 살림 밑천이라고 하는 큰딸의 책임을 다한 아픈 손가락이었지만 용감했다.
저자

송은숙

아버지송수원옹과어머니정양순여사사이에서한국전쟁이한창일때황해도연백군에서피난내려와인천에정착하면서태어났다.늘북녘땅을바라보며향수병에시달리던아버지의죽음으로장녀의본분을다하기위해어머니를도와동생들에게양보하고늦게새삶을꾸렸다.슬하에2남을두었으며우리들의어머니와마찬가지로역경을이겨낸어머니다.지금은서울중랑구에서‘중랑구민체력증강센터’14클럽의일원으로참여하며자신을지켜오고있다.대전에서는‘대전사랑문고사랑’에서문학활동을하고있다.

목차

제1부늘바람같은마음
제2부하늘창마음창
제3부인생은스치는바람
제4부서울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