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하늘 날고 싶다

지하철 타고 하늘 날고 싶다

$12.04
Description
이 책은 김경림 시인의 시집이다. 김경림 시인의 주옥같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김경림

출간작으로『지하철타고하늘날고싶다』등이있다.

목차

序詩|지워진글씨

1부웃길원한다,하루한번쯤
안단테
봄풍경
취업하는날
소중한것들
대동에서봄을낚다
오월
지는해가커피를마시네
꿈꾸는사과나무
낭월동에꿈꾸는자가있다
골방의추억
전화를품다
웃길원한다,하루한번쯤
여름,키다리아저씨
억수같이내리는유월비
비오는날서점에서베토벤을만나다
탕수육

2부내가살아온만큼흔들린다
가을여자
기억상실
화원을지나며
가을이내안에오네
여인의향기
내가살아온만큼흔들린다
국화그녀이름은노랑별
돌아오는길
낭월동우체국에서
세탁기를돌리며
문화동지나는길
시가외출떠난날
나락을줍다
하루할머니
호박잎이야기

3부지워진길
찬서리그리고그리움
지워진길
대전에서살아요
눈내리는밤
다시태어나면꽃이되고싶어요
신년운세는오늘을내일로미끄럼타게한다
슬픔이끝나지않는이월
설날
순환
지하철타고하늘날고싶다
좋은날
카드만삭이되다
좋은날
카드만삭이되다
꽃샘추위
달리는버스에이월이따라오네
봄,봄이왔어요
삼월이바람타고왔다
이렇게좋은날이있을까요
사직서

4부따라오지마세요
삼월중순에비가내리고있어요
따라오지마세요
사랑이없으니심장이차렷자세로있다
뿌리가생겼다
안개낀날처럼하늘이조금씩내려온다
봄비
꿈꾸는그대
요술우산
웃는모습
밤,마실
우물속달그림자
밤에비가오네요

해보고싶은일
오늘만살아가듯

5부말하지말아요
버스,환승
하늘에서눈물이내리네
철없는그녀
수선화
꽃지고이별이네
연둣빛선물
꿈을줍는사람
이름이생각이안나서이불속으로숨었다
하루
조팝나무와어르신
생각
비가내리는날우산을쓰고
사랑하는것들

6부혼자서멀리왔다
가방을메고길을걷다
라일락햐익에갇혀산속으로갔다
순이네꽃집
불똥이어디로튈까
여름비를품고오다
혼자서멀리왔다
참말로
오월,오매김영량의모란이피네
목소리
흐린하늘에그려진얼굴
비밀의방
기다림이란대장장이와같다
남루한목련의슬픔
첫사랑
모퉁이카페
말하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