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이별 (한 땀 한 땀 값진 교훈이 되고 아름다운 발자국으로 찍힌 삶의 순간들 | 서옥천 수필집)

기분 좋은 이별 (한 땀 한 땀 값진 교훈이 되고 아름다운 발자국으로 찍힌 삶의 순간들 | 서옥천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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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소설 같은 삶, 영화 같은 인생이라고들 한다. 어린 시절은 저 도 그 범주에 들어있었다는 생각이 늘 맴돌았지만 누가 알까 꼭꼭 숨겼던 이야기들을 용기 내어 쓰고 발간했다.
흙탕물도 흘러가는 동안 자갈밭 모래밭을 지나가면서 맑게 정화되듯 어린 시절 숨죽인 사연들이 걸러지고 오히려 디딤돌이 된 계기를 마련한 작가의 삶을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을 건넌다. 평범하면서도 소박하게 살 아가는 글로 위로의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자

서옥천

·대전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가정학과졸업
·한국타이어근무
·충남대학교평생교육원문예창작학과수료
·《대전문학》수필부문등단
·대전문인협회.문학사랑협의회.백마문학회원
·문학사랑인터넷문학상수상

목차

책머리에4
1부과거를묻지마세요
그것은내인생의마중물이아니었을까···13
드디어의자에앉았으니,이제울지않으련다···20
과거를묻지마세요···26
빛나는졸업장,인생의훈장이었다···32
두큰갈림길에서선택한나의길···39
기분좋은이별···46
누나의환갑여행을···52
난아직도‘미스서’···57

2부이병엄마의위문편지
그곳에사랑하는아들을내려놓고오던날···67
이병엄마의위문편지···73
정신나간짓···80
눈물로받아든군인적금통장···86
엄마의주례사,아들은왜눈물을?···91
포대기에서맛보는행복···97
열두살소녀의당찬그날···102
한장이남더니,두장이모자랐다···108

3부비오는날의아침풍경
비오는날의아침풍경···115
주인잘못만난돗자리는···121
까치집처럼···127
어느가을에풍덩빠졌다···132
‘연세’라니요?···137
병실에서맺은자매들···142
속눈썹이긴그아이···148
봉사라는이름은···153

4부엄마의재봉틀소리가들린다
며느리는딸일수있을까···161
엄마의재봉틀소리가들린다···167
절절한하소연‘유정천리’···172
엄마!마중나와주실거지요?···178
엄마!이제제목소리잘들리시지요?···185
그때오빠의속마음을지금에야헤아린다···191
물속어디쯤있을까?그‘갱변집’···197
아름다운마무리···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