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상의 경험을 농축된 감정으로 풀어낸 詩”
사공 환 시인은 하느님이 봄마다 다른 색으로 새로운 봄을 만드는 것처럼 잘 다듬어진 새로운 말로 사물의 본색을 드러내는 데 능통하다. 시가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형식을 지키면서 일상의 경험을 농축된 감정으로 얼마나 잘 풀어내고 있는가를 생각하면 박수가 절로 나온다. 경험이 풍부한 시인이기에 ‘무엇을’보다는 ‘어떻게’에 신경을 쓰고 고심한 흔적이 시 여기저기에서 발견된다.
푸른 솔 층층마다 (사공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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