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나무 바람 타고 (지정순 시집)

떡갈나무 바람 타고 (지정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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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좋은 글이란 진실이 담겨 있는 글이라는 생각을 오래 해왔다. 세상에 진실보다 더 아름다운 것을 찾기 힘들다. 더구나 사람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진실이 담겨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농촌에서 늘 부딪히는 일기(日氣)의 변화라든지, 일상에서 느끼는 은혜와 감사가 잘 표현되어 있어 읽는 내내 나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문학이란 무엇인가. 그 효용을 여러 가지로 말하기도 하는데, 그중에 가장 좋은 문학은 사람의 마음을 촉촉하게 하여 시들어 있는 생명을 되살리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지 시인의 시는 아주 만족스럽다. 그리고 부군에 대한 감사가 끊임없이 이어져 오래 생각에 잠기게 했다. - 권선옥 시인
저자

지정순

·논산출생
·『한국문학시대』추천
·《시시낙낙》동인
·《대전문인총연합회》회원
·시집『달이키우는나무』(2021.오름)
『떡갈나무바람타고』(2025.이든북)

목차

머리말5
나는이렇게읽었다권선옥(시인)6

제1부떡갈나무바람타고
하얀입김17
빗살18
정말가을이야19
열사흘달20
겨울빗소리21
그래도그자리에있었는데22
그림자23
개머루24
패랭이꽃25
눈꽃26
함박꽃필무렵27
구름이반가운날28
뒷담에산다29
봄의소리30
소낙비31
뙤약볕32
옛길34
겨우한줌인것을36
떡갈나무바람타고37
소나기38

제2부저기저기저너머에
들깨모종41
잡초42
비오는날43
콩한톨44
콩대한주먹45
옛날,그리고오늘46
죽어라심었는데48
고목에핀꽃49
오월의문턱50
봄향기52
잡풀53
꽃같지않아도54
저기저기저너머에55
해너미56
가로등이었다57

제3부모시적삼
철딱서니61
이삭속에부모님사랑도익은것을62
엄마같은언니64
봄맞이65
텅빈외양간66
겨울밤의한68
겨울속의어머니69
나의반백년70
그날의추억72
반쪽74
상부상조75
그여름밤의꿈속76
디딜방아78
동반자79
그날의행복80
기둥과울타리81
늬들말이맞다82
달이키우는나무84
노장내낭군85
어머니86
우렁이껍질88
모시적삼89
꽃물손톱90
어느여름날의꿈91
어찌하여92
꿈속의터널94

제4부시는무슨시
수산물경매장97
내리사랑98
병실100
늦가을101
덤으로받은삶인것을102
같이란그말104
마지막반려105
시는무슨시106
긴밤108
옛고향109
어금니110
종점1112
종점2113
겨울을나는노친들114
첫눈116
공부118
시한편120
바람이잦아들때122
사랑123
인생은재천124
나이를먹어야하나125
가장소중한사람126
어떤날128
색동우산129
허사130
삶이란131

축하의글지정숙(수필가)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