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낯설다 (김동민 시조집)

나도 내가 낯설다 (김동민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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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수행자이자 예술가로 살아온 시인의 내면은 이 시조집에서 ‘나’라는 존재를 향한 근원적 물음으로 응축된다. “너는 누구냐”라는 물음으로 대표되는 그의 시 세계는, 삶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마주하게 되는 고독과 깨달음을 담담하고 절제된 언어로 펼쳐 보인다.
이 시조집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살아온 시간에 대한 사유의 결실이다.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자연 속에서 길어 올린 윤회의 감각, 그리고 늙음과 삶의 아이러니까지, 다양한 정서가 깊고 맑게 어우러진다. 특히 과장 없는 언어와 단단한 형식은 시조 본연의 미학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울림을 획득한다.
『나도 내가 낯설다』는 결국 한 인간이 스스로에게 건네는 질문이자, 우리 모두에게 되돌려지는 물음이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그 오래된 질문 앞에 조용히 서게 하는 이 시조집은, 읽는 이의 마음에 오래 남는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저자

김동민

·1940년충남부여군외산면가덕리출생
·청우사불교대학2년수료
·대한불교금강종비구계수계법명무공
·금강종문화부장역임
·(전)중도불교문학회원,호서문학회원
·(전)동구문학회원,한밭시조문학회원
·(전)백강문학회원,가람문학회원
·(전)문학사랑회원
·(전)양성서도회부회장역임
·(전)한국정통풍수지리학회회장역임
·(현)대전문인협회회원
·(현)한국미술협회회원
·가람문학작품상수상
·대전시내버스시공모전특별상수상

·시조집『진달래아리랑』
『산으로간바다』
『어머니의감나무』
『어머니의새벽달』
『나도내가낯설다』

목차

서문5
축하의글이건영시인6


1부골목의끄트머리
인연15
회상16
함박눈18
낙조19
골목의끄트머리20
귀뚜리21
울타리22
진달래곱게피면23
황국24
목매기25
항아리26
소쩍새27
더부살이28
억새꽃29
산山사랑30
늦가을오솔길31
딱따구리32
시절時節33
허수아비34

2부이별의단상
여울목37
길38
비애39
무상140
무상241
?43
여로44
멍에45
바람46
숲길47
노을강48
나의봄49
뜬구름50
나의노래51
일상52
불면증53
이별의단상54
인생길55
늦가을오솔길56
눈오는날이면57
빈집58

3부내마음의목련화
석란石蘭61
민들레의삶62
내마음의목련화63
수양버들그늘에서64
까치밥65
상사화66
무제67
사월의노래68
할미꽃69
계족산비래계곡70
세천수원지아침풍경71
동춘당72
향일암73
석가탄신일74
신비한바람75
첫눈76
초파일에77
어판장풍경78
나들이79
겨울산80

4부뼈있는말
뻐꾸기83
뼈있는말84
등불85
그리움86
우렁이87
후회88
고향생각189
고향생각290
보릿고개91
애마92
대홍수94
옛날이야기95
청자96
코로나1997
대전발영시오십분98
전원에서99
축시100
꽃샘추위101
이태원의하늘102

5부가을갑사계곡
봉송鳳松황송凰松107
금강108
고사목1109
고사목2110
계족산성111
대청호반112
무창포113
가을갑사계곡114
빈계산115
영국사은행나무1116
영국사은행나무2117
봉황정118
용전동산1번지119
제주도에서120
제주도김녕리해수욕장에서121
오어사吾魚寺122
탑정호123
대전현충원124
땅거미밀려오는대전역광장125
부여아리랑126

리뷰이영옥/삶의황혼에서길어올린맑은성찰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