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맞닿은 시간 (히말라야 155일을 걷다)

하늘과 맞닿은 시간 (히말라야 155일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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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거대한 히말라야를 홀로 걸으며,
때로는 사람들과 함께 다니며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낀 것들을 담담하게 기록한 글이다.”
고산의 바람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아질 수 있는지,
또 얼마나 겸손해질 수 있는지를 담은 고백이기도 하다.
숨이 가빠질수록 마음은 오히려 맑아졌고,
고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거워질수록 두 어깨에 지고 있던 삶의 무게를 조금씩 내려놓게 되었다.
이 길 위에 서 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던 것들,
끝까지 가보지 않았다면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함께 느끼고 싶었다.
이제 이 나이에 히말라야 여행을 마무리하며,
부디 이 글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당신에게
작은 용기와 잠시 기대어 갈 쉼표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자

임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