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흠
약자의입장에서텍스트와세계를다르게읽고쓰고실천하려는저자는변방에서서‘수입오퍼상’과‘고물상’을모두지양하며동양과서양,불교와기독교의대화를통하여새로운우리이론을모색하고있다.이타락한세상을자유롭고평등한세상으로바꾸는일에좁쌀만큼이라도보탬이되고자애쓰고있다.『화쟁기호학,이론과실제-화쟁사상을통한형식주의와마르크시즘의종합』,『인류의위기에대한원효와마르크스의대화』,『신라인의마음으로삼국유사를읽는다』등을썼고틱낫한의『엄마』를번역했다.
현재한양대국어국문학과교수,한국시가학회와한국언어문화학회회장,정의평화불교연대상임대표로있다.한국기호학회회장,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상임의장,계간<불교평론>편집위원장,계간<문학과경계>주간,한양대한국학연구소소장을역임했다.원효학술상,유심학술상등을수상했으며,한국연구재단우수학자에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