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

$14.00
Description
교과서 수록 작가 이상권의 신작!
오늘도 책가방 대신 총을 멘 아이들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를 알려 주는 동화!
㈜특별한서재의 아동 브랜드인 특서주니어 어린이문학에서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전쟁 속에서 어린 시절을 빼앗긴 아이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중·고학년 동화이다. 특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강제로 전쟁에 동원되는 소년병 이야기여서 더욱 울림이 깊다.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전쟁의 현실을 담담하게 보여 주며, 지금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인권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평화로운 삶의 가치를 전한다. 또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을 통해 공감과 연대의 마음을 배우게 한다. 이 동화는 전쟁의 비극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아이들의 모습과 인간다운 삶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저자

이상권

산과강이있는마을에서태어났으며,한양대학교에서문학을공부했다.그동안수많은들풀과동물들의삶과생명의힘을문학에담아왔다.현재동화『고양이가기른다람쥐』가고1국어교과서에수록되어있다.
작품으로는동화『호랑이의끝없는이야기』『하늘로날아간집오리』『개재판』『29센티미터』등이있고,청소년소설『첫사랑ing』『휘슬링』『시간전달자』,에세이『난멍때릴때가가장행복해』『소년의식물기』『파랑새의언어』등이있다.

목차

이야기를시작하며

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
소년병토마스
엄마도모르는비밀
악마가된소년
팝콘처럼

『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창작노트

출판사 서평

전쟁터로강제동원된소년병들의사회적낙인과소외
가해자이자피해자가된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

아프리카의뜨거운태양아래,책가방대신총을들어야만하는아이들이있다.『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는콩고,남수단,우간다등지에서여전히벌어지고있는소년병의비극적인현실을바탕으로소년병들의고통과내면을깊이있게그려냈다.
「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의마이크는6년만에고향에돌아왔지만마을사람들의냉대와죄책감속에살아간다.급기야소년병일때납치했던여자아이의오빠로부터위협을받으며고향에서‘어린이’로살아갈수없음을깨닫는다.그는결국코발트광산으로떠나기로결심한다.
「소년병토마스」는전쟁이후에도가난과절망속에서살아가는소년병들의현실을보여준다.굶주림을피하기위해다시군대로돌아가려는가스톤과과거의기억에괴로워하는토마스를통해소년병의비극적인삶과선택의어려움을드러낸다.특히친구를위해자신을희생하기로작정한토마스의찬찬한걸음은마음을뜨겁게한다.
「엄마도모르는비밀」은한국소녀수민이우간다에서소년병출신아이들을만나며소년병의고통과상처를알아가는이야기다.열한살친구의고백은전쟁이개인의삶을어떻게파괴하는지보여준다.
「악마가된소년」은소년병출신지도자옹그웬의이야기를다양한시선으로풀어냈다.열살에납치되어최연소여단장이된실존인물‘도미니크옹그웬’은무자비하게소년병을징집했던인물이다.피해자였던아이가잔혹한가해자로변하는과정은전쟁이얼마나사람을악하게만드는지생각하게한다.
「팝콘처럼」은입학식에메고간가방에책대신폭탄이있다는사실을모르는앙델라이야기다.9시가되기까지의긴장감넘치는이야기가앙델라의심리를따라펼쳐지며,아이들의삶이전쟁에얼마나쉽게희생되는지를보여준다.
전쟁은보여지는참혹함을넘어선다.소년병은이유없이강제로전쟁에동원된다.『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는살아남은아이들이겪는죄책감과사회적낙인에주목한다.그들은가해자이자피해자가되어전쟁이끝난뒤에도평범한삶으로돌아가기어렵다.누구도아이들의손에총을쥐여줄권리는없다.지구반대편에서아직도벌어지고있는이비극에우리가주목해야할이유다.
그러나이작품이전하고자하는메시지는절망이아니다.한때소년병이었던아이들이다시학교에가고,여행가이드의꿈을꾸고,성인식을기다리며평범한일상을되찾아가는모습을통해희망이어떻게시작되는지를보여준다.


아직도전쟁이끊이지않는지금,우리모두가꼭읽어야할이야기
평화와인권을생각하게하는중·고학년·청소년을위한동화

오늘날많은아이들이전쟁을직접경험하지않는다.하지만세계곳곳에서여전히수많은어린이들이전쟁과폭력속에살아가고있다.『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는이런현실을알게해주는동시에,평화로운일상의가치를깨닫게해준다.
작품은한층더나아가아이들의가슴에폭탄을심는어른들의잔인한야만성을고발한다.「팝콘처럼」에나오는앙델라는아무것도모른채‘팝콘’을먹으러가듯죽음으로내몰린다.극단적인인권유린이다.그나이의아이답게오빠를만나면좋아하는팝콘을마음껏먹을수있다고상상하는아이의천진함과어른들의잔인한야만성이대조된다.
전쟁속에서어린시절을빼앗긴아이들의이야기는,오늘을살아가는어린이들에게평화의의미와인간의존엄성을생각하게한다.우리에게폭력과전쟁이아닌이해와연대가필요한이유를알려준다.
국제연합(UN)은매년2월12일을‘소년병반대의날’로정했다.어떤아이도어른들에의해전쟁터로나가서는안된다는뜻으로‘붉은손의날(RedHandDay)’캠페인을전개하고있다.‘붉은손’은소년병징집을중단하려는국제적인노력의상징이다.그러나지금도여전히세계곳곳에서전쟁과테러에보호받지못한아이들이소년병으로내몰리고있다.이작품의문학적의의가여기에있다.
어린이독자들은『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를통해다른나라아이들의삶을이해하고,‘왜아이들이전쟁에끌려가야하는가’라는질문을자연스럽게던지며,평화와인권의가치를마음속에새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