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비밀이야

그러니까 비밀이야

$13.00
Description
나비처럼 나풀나풀 날아간 민지의 비밀!
말과 소문, 관계와 우정에 대한 다정한 외침!
“비밀? 비밀이라면 당연히 지켜 줘야지.”
㈜특별한서재의 아동 브랜드인 특서주니어 어린이문학에서 『그러니까 비밀이야』가 출간되었다. 비밀을 지켜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말하기 좋아하는 저학년 아이라면 더더욱.
주인공 ‘장수’는 매사에 입이 근질근질하다. 입단속을 못한 장수 때문에 부모님이 싸우고 형이 야단 맞고 엄마가 이웃과 싸운다. 민지의 비밀을 알게 된 뒤에는 말하고 싶어서 숨도 잘 쉬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참아도 비밀 지키기가 힘들었던 장수는 전학생 홍기라면 털어놓아도 안전하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속 시원히 말했던 민지의 비밀은 순식간에 퍼지고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작품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비밀과 소문, 관계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다.
지키지 못한 약속 때문에 금이 간 우정. 과연 장수는 민지와 화해할 수 있을까?
저자

박현숙

아이들과수다떨기를제일좋아하고그다음으로동화쓰기를좋아하는어른입니다.〈대전일보〉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어작가가되었고,제1회살림어린이문학상을수상했습니다.
청소년소설『구미호식당』시리즈,동화『수상한우리반』등의수상한시리즈가베스트셀러입니다.『천개산패밀리』시리즈,『구드래곤』시리즈등의책이있으며,아동과청소년독자들에게많은사랑을받고있습니다.

목차

입이문제야!
찰떡같은약속
대나무숲이필요해
홍기귀에속닥속닥
나는몰랐다
민지가울었다
미안해서그러는거아니야

『쉿!너만알고있어』창작노트

출판사 서평

나비처럼나풀나풀날아간민지의비밀
속시원히했던말이순식간에퍼졌다!

학교는작은사회다.아이들은그안에서약속을지키고관계를이어가며존중하는법을배운다.그과정에서한번쯤비밀을말한뒤후회하는경험을한다.『그러니까비밀이야』는주인공‘장수’를통해아이들이일상속에서꼭지켜야하는‘비밀’에집중하며약속의중요성과올바른언어습관을돌아보게만든다.
매사에입이근질근질한장수는입조심을하지못해주변사람들을싸우게만든다.마음을단단히먹었지만민지가쓴비밀쪽지를본뒤로도비밀지키기는쉽지가않다.때마침전학온홍기에게속시원히말해보지만,민지의비밀은순식간에퍼지고만다.장수는비밀을지키지못해민지에게내내미안한마음이든다.작품은약속을지키지못한장수의행동을지적하면서도관계를되돌리고싶은마음을따뜻하게안아준다.아이들이자신의이야기처럼느끼는이지점덕분에아이들은스스로질문하게된다.
나는왜비밀을말해버렸을까?왜말하기전에한번더생각하지않았을까?나는친구의비밀을지킬수있는사람일까?이질문은단순히책을읽은뒤공감에머무르지않고책임감있는선택을하도록만든다.


눈덩이처럼커져버린비밀
소문탓에벌어진한바탕소동!

단순한이야기가살이붙어소문이되기까지는오래걸리지않는다.『그러니까비밀이야』는누구나공감할수있는‘말’과‘비밀’을소재로한일상의이야기다.하지만장수가말한마디로주변사람들이갈등을겪고,친구의비밀을지키지못해더큰문제를일으키는과정은결코가볍지않다.특히당사자인민지가비밀이소문으로퍼지자마음을졸이며눈치보고갈등을겪는상황은마음을무겁게한다.소문탓에벌어진한바탕소동으로아이들은민지의입장을찬찬히살펴보며자신을돌아보게될것이다.스스로소문을퍼트린적은없는지,그소문탓에상처받은친구는없었는지.때문에장수가민지에게진심어린사과를하고관계를회복하며성장하는모습은아이들에게안도감을줄것이다.


비밀은끝까지지켜주는것!

『그러니까비밀이야』는단순히‘말조심하자’는교훈에머무르지않는다.말하고싶은아이들의욕구를보여주며,참기어려운마음을헤아려준다.특히민지의비밀을알게된후말하고싶은충동에시달리는장수의모습은아이들의심리를잘드러낸다.결국장수는비밀을지키지못해민지에게상처를입히고그과정속에서깨닫는다.관계와우정을지키기위해서는비밀을꼭지켜야한다는것을.
커질대로커진소문때문에민지가상처를입자,장수는나름의방식으로민지를위해노력한다.작품은실수한아이들의마음을다독임과동시에말의무게를다시한번상기시킨다.말의무게가중요하다는사실을알게된아이들은관계의소중함을위해말을아끼고,타인의마음도헤아릴줄알게될것이다.책을읽은뒤누군가의비밀을기필코지켜주고싶을것이다.

창작노트

나는누군가의비밀을알게되면참지못했어요.내짝꿍의비밀도아이들에게폭로했어요.
그날이후한동안친구가없었어요.외롭고심심해서울기도많이울었답니다.
지금은다른사람의비밀을알아도입에지퍼를채운답니다.그래서그런지친구도많아요.
여러분도지킬건지켜줄줄아는사람이되었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