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늘에는 별빛만이 반짝이고 있는 깜깜한 어둠 속을 일단의 인물들이 흐릿한 검은 그림자를 남기며 빠르게 달리고 있었다.
휘이이잉!
타다다닥!
그런데 일단의 인물들이 달리고 있는데, 그 소리는 깊은 밤중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요란하지 않았다.
탁탁탁탁탁탁.
“접선 장소까진 얼마나 남았지?”
국진은 달리는 중임에도 전혀 숨이 차지 않는 목소리로 물었다.
“2.5㎞ 정도 남았습니다.”
사실 질문을 했지만,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
하지만 너무도 늦은 시각이고, 또 특수작전으로 장시간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기에, 혹시나 정신을 놓고 있는 사람이 있나 싶어서 물어본 것이었다.
현재 이들은 첫 작전지인 풍계리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곧바로 회장인 수호의 특별 지시를 수행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그리고 목전지 근방에서 신포에서 출발하는 SH시큐리티 경호 3팀과도 만나야 했다.
경호 3팀과 만나야 할 접선 장소는 양강도와 함경남도의 경계인 수람리 인근이었다.
그들의 목표는 갑산에 위치한 김종은의 17호 안가에 침투를 하여, 그곳에 있는 김종은의 처와 자식 그리고 여동생인 김연정을 빼내 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그곳으로 피신을 했지만, 김연정의 잘못된 선택에 의해 현재는 중국 인민 해방군에 의해 억류가 된 상태였다.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판단을 하게 만드는지 너무도 여실히 보여 주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김종은이 대한민국 정부에 구조 요청을 했다는 것이다.
중국의 음험한 계획을 알아차린 김종은이 자신의 동생과 가족들을 구해 주기만 한다면, 무조건적인 항복을 하겠다고 거래를 제안해 왔다.
이에 청와대는 긴급회의를 통해 김종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한편, 그들의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고심을 하다가 SH 그룹의 회장인 수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물론 처음부터 수호에게 도움을 요청하자는 얘기가 나온 것은 아니었다.
처음 회의를 할 때, 최대한 국방부 장관은 대테러 전문 부대인 707특임대를 동원하자고 주장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특수부대에서도 인정하는 대한민국 특전사 중에서도 최정예로 이루어진 대테러 전문 부대였기에 그런 주장을 한 것이었다.
거기에다가 SH인더스트리에서 생산하는 파워슈트를 지급받은 최초의 부대였기에 그들의 자신감은 누구보다 높았다.
그럼에도 대통령은 707특임대가 아닌, SH 그룹에 도움을 요청했다.
휘이이잉!
타다다닥!
그런데 일단의 인물들이 달리고 있는데, 그 소리는 깊은 밤중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요란하지 않았다.
탁탁탁탁탁탁.
“접선 장소까진 얼마나 남았지?”
국진은 달리는 중임에도 전혀 숨이 차지 않는 목소리로 물었다.
“2.5㎞ 정도 남았습니다.”
사실 질문을 했지만,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
하지만 너무도 늦은 시각이고, 또 특수작전으로 장시간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기에, 혹시나 정신을 놓고 있는 사람이 있나 싶어서 물어본 것이었다.
현재 이들은 첫 작전지인 풍계리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곧바로 회장인 수호의 특별 지시를 수행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그리고 목전지 근방에서 신포에서 출발하는 SH시큐리티 경호 3팀과도 만나야 했다.
경호 3팀과 만나야 할 접선 장소는 양강도와 함경남도의 경계인 수람리 인근이었다.
그들의 목표는 갑산에 위치한 김종은의 17호 안가에 침투를 하여, 그곳에 있는 김종은의 처와 자식 그리고 여동생인 김연정을 빼내 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그곳으로 피신을 했지만, 김연정의 잘못된 선택에 의해 현재는 중국 인민 해방군에 의해 억류가 된 상태였다.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판단을 하게 만드는지 너무도 여실히 보여 주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김종은이 대한민국 정부에 구조 요청을 했다는 것이다.
중국의 음험한 계획을 알아차린 김종은이 자신의 동생과 가족들을 구해 주기만 한다면, 무조건적인 항복을 하겠다고 거래를 제안해 왔다.
이에 청와대는 긴급회의를 통해 김종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한편, 그들의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고심을 하다가 SH 그룹의 회장인 수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물론 처음부터 수호에게 도움을 요청하자는 얘기가 나온 것은 아니었다.
처음 회의를 할 때, 최대한 국방부 장관은 대테러 전문 부대인 707특임대를 동원하자고 주장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특수부대에서도 인정하는 대한민국 특전사 중에서도 최정예로 이루어진 대테러 전문 부대였기에 그런 주장을 한 것이었다.
거기에다가 SH인더스트리에서 생산하는 파워슈트를 지급받은 최초의 부대였기에 그들의 자신감은 누구보다 높았다.
그럼에도 대통령은 707특임대가 아닌, SH 그룹에 도움을 요청했다.
울트라 코리아 12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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