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일을 경험하고 또 듣게 된다.
그중에는 너무도 평범한 일상적인 것도 있고, 또 일부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도 더러 있다.
중국 북부전구 제16집단군 제2포병 부대 대교인 소샤오린은 지금 듣고 있는 것이 진실인지, 아니면 자신을 놀리기 위한 농담인지, 도저히 분간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북부전구 예하 제79집단군 혼성부대가 괴멸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북부전구 제79집단군이 어떤 부대인가?
그들은 북부전구 내에서도 최정예라 할 수 있는 기계화부대였다.
물론 그들과 상대를 한 한국의 제7기동군단이 아시아 최강이라 불리는 기계화부대라고는 하지만, 제79집단군 또한 그에 못지않은 전력을 가지고 있는 부대였다.
비록 자국의 최신 전차인 99식 전차가 한국의 K-2 전차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K-2 전차는 수량이 부족해 제7기동군단에 3분의 1 정도 밖에 배치가 되지 않았다.
그에 반해 제79집단군에는 98식과 99식 전차가 완전 편제되어 있었다.
그 말인즉슨, 한국의 제7기동군단보다 네 배는 많은 기갑 전력이 있기에 질에서는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수량에선 압도한다는 얘기였다.
그러니 충분히 막아 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적들을 무자비하게 격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는 자신뿐만 아니라 북부전구 참모부나, 중앙의 군사위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런 믿지 못할 결과가 나오자 소샤오린으로서는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중앙정부에서 북부전구의 전력을 움직였다고는 하지만, 패전의 책임은 어디까지나 북부전구의 잘못으로 밀어붙일 것이 분명했기에 머리가 복잡해져 왔다.
‘제길…….’
그런데 충격적인 건 그것만이 아니었다.
북부전구의 핵심 전력 중 하나인 제79집단군뿐만 아니라 78, 80집단군 또한 패퇴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북경을 지키는 중앙전구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북부전구의 전력 중 핵심 전력인 78, 79, 80집단군 혼성부대가 연일 패퇴하여 압록강까지 밀려났다.
덜컹!
한참 생각에 잠겨 있을 때, 느닷없이 집무실 문이 열렸다.
“뭐야!”
그중에는 너무도 평범한 일상적인 것도 있고, 또 일부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도 더러 있다.
중국 북부전구 제16집단군 제2포병 부대 대교인 소샤오린은 지금 듣고 있는 것이 진실인지, 아니면 자신을 놀리기 위한 농담인지, 도저히 분간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북부전구 예하 제79집단군 혼성부대가 괴멸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북부전구 제79집단군이 어떤 부대인가?
그들은 북부전구 내에서도 최정예라 할 수 있는 기계화부대였다.
물론 그들과 상대를 한 한국의 제7기동군단이 아시아 최강이라 불리는 기계화부대라고는 하지만, 제79집단군 또한 그에 못지않은 전력을 가지고 있는 부대였다.
비록 자국의 최신 전차인 99식 전차가 한국의 K-2 전차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K-2 전차는 수량이 부족해 제7기동군단에 3분의 1 정도 밖에 배치가 되지 않았다.
그에 반해 제79집단군에는 98식과 99식 전차가 완전 편제되어 있었다.
그 말인즉슨, 한국의 제7기동군단보다 네 배는 많은 기갑 전력이 있기에 질에서는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수량에선 압도한다는 얘기였다.
그러니 충분히 막아 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적들을 무자비하게 격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는 자신뿐만 아니라 북부전구 참모부나, 중앙의 군사위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런 믿지 못할 결과가 나오자 소샤오린으로서는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중앙정부에서 북부전구의 전력을 움직였다고는 하지만, 패전의 책임은 어디까지나 북부전구의 잘못으로 밀어붙일 것이 분명했기에 머리가 복잡해져 왔다.
‘제길…….’
그런데 충격적인 건 그것만이 아니었다.
북부전구의 핵심 전력 중 하나인 제79집단군뿐만 아니라 78, 80집단군 또한 패퇴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북경을 지키는 중앙전구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북부전구의 전력 중 핵심 전력인 78, 79, 80집단군 혼성부대가 연일 패퇴하여 압록강까지 밀려났다.
덜컹!
한참 생각에 잠겨 있을 때, 느닷없이 집무실 문이 열렸다.
“뭐야!”
울트라 코리아 13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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