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14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울트라 코리아 14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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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계의 이목이 한국과 중국의 종전 협정식에 쏠렸다.
그도 그럴 것이, 21세기 들어 가장 거대한 전쟁이라 할 수 있고, 자칫 3차 세계대전으로 확전이 될 수도 있던 전쟁이기에 세계인의 관심이 몰릴 수밖에 없었다.
다만, 1차, 2차 세계대전 때와 다르게 중국의 편을 들어주는 나라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의 편에 선 나라들은 확실했다.
인도와 정식 국가로 인정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대만이 한국과 중국의 전쟁에 끼어들었다.
그 과정에서 중국 내 자리하고 있던 자치구들이 중국 공산당에 반기를 들고 독립을 선언했다.
그러다 보니 중국은 한국과의 전쟁에만 신경을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중국의 전선은 계속해서 밀렸고, 인도와의 국경은 순식간에 1967년 이전으로 밀려나 버렸다.
뿐만 아니라 티벳 자치구와 위구르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 내에 있던 중국의 서부전구 소속 부대들이 독립을 요구하는 무장 독립군에 의해 점령이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중국 지도부는 물론이고, 세계에서 지켜보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어느 누구도 중국 인민 해방군이 이렇게 무력하게 당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고, 또 티벳과 위구르의 무장 독립군이 이렇게까지 강력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든 서부전구의 집단군 부대 중 이들 자치구 내에 있던 부대들이 무장 독립군에 의해 장악이 되고, 서부전구 집단군 병력의 일부가 포로로 잡혀 있다 보니 중국 인민 해방군도 함부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은 티벳과 위구르의 무장 독립군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동쪽에서는 그들보다 훨씬 강력한 대한민국과 전쟁을 치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설상가상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화는 혼자 오지 않는다 해야 할까?
동쪽과 서쪽에 이어 중국의 남부에서도 전쟁이 터졌다.
그동안 중국의 위협을 받고 있던 대만과 민주화 시위 당시 무력으로 진압을 한 것에 대한 불만에 싸여 있던 홍콩이 중국 정부에 반기를 들고 전쟁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중국 동해함대가 빠져나간 푸젠성에 대만 해군과 공군이 기습적으로 공격을 하고, 얼마 없는 대만 육군이 상륙함으로써 동부전구에 속한 푸젠성이 힘도 써 보지도 못하고 대만에 넘어가고 말았다.
저자

정사부

본명:정재열
태어난때:격동의70년대초
생물학적분류:남성

세상을살아가며느끼는작은감상들.
일상이되어버린불합리와부정.
그릇된현실에경종을울리고싶은마음으로
또하나의이야기를시작한다.

〈출간작〉

매직코리아전12권(완)
가디언더하이브리드전07권(완)
베스트오브베스트전09권(완)
코리아갓파더전13권(완)
그레이트코리아전14권(완)
헌팅프론티어전15권(완)
스타라이프전15권(완)
헌터레볼루션전15권(완)

목차

1.받은것이상으로…
2.토목공사
3.일본의망상
4.맨해튼의비밀회의
5.동해에부는전쟁을부르는바람
6.극단으로가는한일관계
7.시작된전쟁
8.봉황1호출동
9.결전전야
10.경고는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