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클럽

킬링 클럽

$16.31
Description
두개골이 열린 채 계속해서 발견되는 시체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전 세계 인구의 1%의 비율로 존재한다는 사이코패스.
그 사이코패스 중에서도 상위 1%가 모이는 비밀 사교 클럽인 ‘킬링 클럽’.

“저기, 괜찮은 일이 있는데,”
친구의 소개로 ‘킬링 클럽’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아이코’.
아이코는 이 클럽의 손님들이 상위 1%의 사이코패스라는 것을 알고 흥미를 갖는다.
어느 날, ‘킬링 클럽’의 손님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클럽의 손님들에게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가만히 볼 수 없었던 ‘킬링 클럽’은
첫 번째 살인 사건 현장에서 수상한 인물을 봤다고 증언한 ‘아이코’와
킬링 클럽의 문제 대처 요원이자 형사인 ‘츠지마치’를
파트너로 정해 계속해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조사하게 하는데…….
저자

이시카와도모타케

石川智健

1985년카나가와현출생.2011년에국제적소설어워드‘골든엘러펀트상’제2회대상을수상.2012년에동수상작이일본,미국,한국에서간행되어작가로데뷔했다.현재는의료계기업에근무하며집필활동에힘쓰고있다.저서로「유레카의확률」시리즈,『60오판대담실』,『한숨에빠지다』,『코토리토우마의심상』,『법정밖변호사사가라케이시작은모히토로』,『은폐는스피디하게』등이있다.

목차

-제1장킬링클럽
-제2장사업가
-제3장변호사
-제4장뇌신경외과의사
-제5장프리랜서기자
-제6장형사
-최종장나방

출판사 서평

‘사이코패스’라는익숙하면서도낯선존재가가득한공간‘킬링클럽’
그공간에서벌어지는연쇄살인사건!
과연범인은누구일까?

무미건조한삶을살고있던‘아이코’.헬스장에서만난동갑친구‘치사’의소개로고급사교클럽에서일하게된다.그곳의손님이‘사이코패스’라는것을알고‘아이코’는놀라면서도기자정신이발동해흥미를느낀다.

그클럽에서우연히전에인터뷰했던저널리스트를만나게된다.그래서‘아이코’는이기회를잡아다른인터뷰를진행하기위해그저널리스트집에찾아간다.그렇지만그곳에서본건피가흥건한살인사건현장이다.

그렇지만살인사건현장이특이하다.시체의두개골은열려있고편도체가제거되어있었다.편도체는감정을관장하는기관으로사이코패스는편도체에이상이있다고알려져있다.그렇다는건그사람이사이코패스라는것을알고있는사람이이범행을저지른것이틀림없다.

이사실을알게된‘킬링클럽’의책임자는첫목격자인‘아이코’와그날‘킬링클럽’의당번이자형사인‘츠지마치’를수사담당자로지정해사건을조사하게시킨다.

‘사이코패스’의예측불가능한행동으로인해이야기가어떻게진행될지뒤로갈수록전개를예상할수없다.
이도서는그공간에독자를아무런안전장치없이떨어뜨려놓은듯흥미진진하게진행된다.
읽으면읽을수록과연범인이누구일까,의심하고또의심하게만드는책이다.
목차별로다른시점으로이야기가진행돼그시점을따라책을읽다보면결국범인에게다다르게된다.
그렇지만마지막의반전으로뒤통수를한대맞은듯여운을남기는묘한책이다.

제2회〈골든엘러펀트상〉대상수상작가‘이시카와도모타케’의작품으로흔한사랑이소재가아닌단지자기자신의이익만을위해움직이는등장인물들을그려낸화제작!
담담하면서도건조하게그려낸소설로여름밤읽기좋은도서로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