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16년 《작가와 문학》로 등단한 최진 평론가의 첫 번째 평론집
소통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관계를 사유한 최진 평론집
임유행 시인의 시쓰기 방식은 다른 시인들에서는 보지 못하는 상당한 장점이 있는데 거침없이 전개되는 활달한 시상과 물결이 흐르는 듯 자유로운 운율 감각이 일품이다. 이 전개는 기승전결의 잘 버무려지는 구성으로 짜여져 있어 시의 안정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임유행 시인의 작품은 내면의 묘사와 새로운 길 찾기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힘이 너무 들어가면 이질감을 느낄 수 있는 부자연스러움을 시적 상상력의 활달한 전개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의 전환을 이루어내면서 상당히 자연스럽게 내면의 깊이 있는 울림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제 시의 일가를 이루었다 해도 좋을 만하다.
─ 이지엽 시인·경기대 교수
소통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관계를 사유한 최진 평론집
임유행 시인의 시쓰기 방식은 다른 시인들에서는 보지 못하는 상당한 장점이 있는데 거침없이 전개되는 활달한 시상과 물결이 흐르는 듯 자유로운 운율 감각이 일품이다. 이 전개는 기승전결의 잘 버무려지는 구성으로 짜여져 있어 시의 안정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임유행 시인의 작품은 내면의 묘사와 새로운 길 찾기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힘이 너무 들어가면 이질감을 느낄 수 있는 부자연스러움을 시적 상상력의 활달한 전개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의 전환을 이루어내면서 상당히 자연스럽게 내면의 깊이 있는 울림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제 시의 일가를 이루었다 해도 좋을 만하다.
─ 이지엽 시인·경기대 교수
끝수를 놓치다 (임유행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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