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시집은 시인의 영원한 내 편, 어머니에 대한 헌사를 담고 있다. 영애씨는 시인에게 성소聖所이고 숲이고 나무이며 “미지근한 물 한 바가지에 트이던 숨”이고 절대자의 하늘이다. 지순하고 순수하고 아름답다. 시인은 건들바람이 몰고 온 도토리 한 알의 소중함에 주목하기도 하고 소나기를 “결핍이 만든 나의 감옥”으로 연결하기도 한다. 자전거 페달 위에서 우주를 발견하기도 하고(「환環 2」), 이상향 “아르키디아”(「환環 4」)를 찾아 떠나기도 한다. 참취꽃에서 만나는 “민낯의 고독”(「예민한 감수성」)을 통해 새로운 감성의 에스프리를 만나보길 바란다.
─ 이지엽(경기대 교수ㆍ시인)
강정희 시인은 상처의 시학을 노래하고 있다. 시집 『목욕탕 여자들』을 관통하고 있는 시의 큰 흐름은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이다. 지난 기억을 더듬으며 내적 존재에 대한 시적 성찰을 드러낸다. 이 시적 몸부림을 통해 삶의 슬픔을 극복하고 그 울음의 증폭을 서정적 결로 표출시킨다. 더구나 시인은 일상의 시적 소재들을 통해 시적 깨달음으로 치환한다. 작품 「소금꽃」, 「시 읽는 사람들」, 「환」, 「목욕탕 여자들」은 한결같이 시의 촉수를 뻗어 울림과 여운이 있는 삶의 시로 다가오게끔 한다. 시인은 현실 세계를 자신의 삶에 대한 시적 사유로 심화되어 사뭇 우리에게 그리움을 구체화시킨다.
─ 박현덕(시인)
─ 이지엽(경기대 교수ㆍ시인)
강정희 시인은 상처의 시학을 노래하고 있다. 시집 『목욕탕 여자들』을 관통하고 있는 시의 큰 흐름은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이다. 지난 기억을 더듬으며 내적 존재에 대한 시적 성찰을 드러낸다. 이 시적 몸부림을 통해 삶의 슬픔을 극복하고 그 울음의 증폭을 서정적 결로 표출시킨다. 더구나 시인은 일상의 시적 소재들을 통해 시적 깨달음으로 치환한다. 작품 「소금꽃」, 「시 읽는 사람들」, 「환」, 「목욕탕 여자들」은 한결같이 시의 촉수를 뻗어 울림과 여운이 있는 삶의 시로 다가오게끔 한다. 시인은 현실 세계를 자신의 삶에 대한 시적 사유로 심화되어 사뭇 우리에게 그리움을 구체화시킨다.
─ 박현덕(시인)
목욕탕 여자들 (강정희 시집)
$10.00